트럼프 “김정은에게 특별한 편지 받아”…친서 내보여

입력 2018.09.27 (04:19) 수정 2018.09.27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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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았다며 추가로 친서를 건네받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6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 자리에서 기자들에서 양복 안주머니에서 친서를 꺼내 보이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김 위원장으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았다"며 아주 빨리 김 위원장과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친서 내용에 대해선 역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친서가 어떠한 경로로 전달됐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전날 입국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을 통해 건네졌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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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27 04:19:31
    • 수정2018-09-27 04:20:45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았다며 추가로 친서를 건네받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6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 자리에서 기자들에서 양복 안주머니에서 친서를 꺼내 보이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김 위원장으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았다"며 아주 빨리 김 위원장과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친서 내용에 대해선 역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친서가 어떠한 경로로 전달됐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전날 입국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을 통해 건네졌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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