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
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 “GP 축소 등 DMZ 내 활동은 유엔사 관할”
입력 2018.09.27 (06:11) 수정 2018.09.27 (07:06)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지명자가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축소는 유엔사령부의 관할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준청문회에서 에이브럼스 지명자는 또 한미연합 훈련 중단으로 군 준비태세도 약간 저하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지명자는 남북의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축소와 관련해 "비무장지대 내 모든 활동은 유엔사령부의 관할"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원 인준청문회에 출석한 에이브럼스 지명자는 감시초소 축소는 최근 남북 간에 이뤄진 논의의 일부분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 : "그들(남북)이 대화를 계속 하더라도 모든 관련 사항은 유엔사령부에 의해 중개·판단·감독·집행돼야 합니다."]

이는 지난 19일 남북이 체결한 군사합의서에 담긴 감시초소 축소를 실행하려면 유엔사령부와 논의를 거쳐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주한미군 사령관은 유엔군 사령관과 한미연합사령관을 겸하고 있습니다.

에이브럼스 지명자는 또 "남북 간 평화협정은 두 나라 사이의 합의"라면서 "정전협정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 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결정으로 "군의 준비태세에 저하는 있었다"면서, 내년 봄에 예정된 한미연합 군사훈련에 대한 계획은 계속되고 있지만, 실행 여부는 지도자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 : "북한은 아직도 세계에서 4번째 규모의 재래식 전력을 보유하고 있고, 변화가 없는 상태기 때문에 눈을 크게 뜨고 상황을 지켜봐야 합니다."]

에이브럼스 지명자는 그러면서 한반도에서 주한미군 철수는 중대한 전략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 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 “GP 축소 등 DMZ 내 활동은 유엔사 관할”
    • 입력 2018-09-27 06:12:21
    • 수정2018-09-27 07:06:19
    뉴스광장 1부
[앵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지명자가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축소는 유엔사령부의 관할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준청문회에서 에이브럼스 지명자는 또 한미연합 훈련 중단으로 군 준비태세도 약간 저하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지명자는 남북의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축소와 관련해 "비무장지대 내 모든 활동은 유엔사령부의 관할"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원 인준청문회에 출석한 에이브럼스 지명자는 감시초소 축소는 최근 남북 간에 이뤄진 논의의 일부분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 : "그들(남북)이 대화를 계속 하더라도 모든 관련 사항은 유엔사령부에 의해 중개·판단·감독·집행돼야 합니다."]

이는 지난 19일 남북이 체결한 군사합의서에 담긴 감시초소 축소를 실행하려면 유엔사령부와 논의를 거쳐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주한미군 사령관은 유엔군 사령관과 한미연합사령관을 겸하고 있습니다.

에이브럼스 지명자는 또 "남북 간 평화협정은 두 나라 사이의 합의"라면서 "정전협정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 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결정으로 "군의 준비태세에 저하는 있었다"면서, 내년 봄에 예정된 한미연합 군사훈련에 대한 계획은 계속되고 있지만, 실행 여부는 지도자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 : "북한은 아직도 세계에서 4번째 규모의 재래식 전력을 보유하고 있고, 변화가 없는 상태기 때문에 눈을 크게 뜨고 상황을 지켜봐야 합니다."]

에이브럼스 지명자는 그러면서 한반도에서 주한미군 철수는 중대한 전략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