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다음 달 4차 방북…“2차 북미회담 조율”

입력 2018.09.27 (09:31) 수정 2018.09.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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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현지시간 26일 폼페이오 장관과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회동 이후 "폼페이오 장관은 다음 달 평양을 방문해달라는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번 방북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정상 간에 이뤄진 약속 이행에 관련한 추가 진전을 만들어내고, 2차 북미정상회담을 조율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약속 이행에 관련한 추가 진전'에는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가 포함된다고 나워트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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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페이오, 다음 달 4차 방북…“2차 북미회담 조율”
    • 입력 2018-09-27 09:33:33
    • 수정2018-09-27 10: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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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현지시간 26일 폼페이오 장관과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회동 이후 "폼페이오 장관은 다음 달 평양을 방문해달라는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번 방북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정상 간에 이뤄진 약속 이행에 관련한 추가 진전을 만들어내고, 2차 북미정상회담을 조율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약속 이행에 관련한 추가 진전'에는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가 포함된다고 나워트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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