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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서 KTX 운행 지연…고속도로 추돌 사고 잇따라
입력 2018.09.27 (09:41) 수정 2018.09.27 (10:00)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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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막바지에 강릉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가 멈춰서면서 운행이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열차 뿐 아니라 귀경 고속버스도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새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 김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KTX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모두 하차합니다.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합니다."]

강원도 횡성역 승강장은 대체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로 붐빕니다.

어제 오후 10시 10분쯤, 강릉역을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던 KTX 귀경 열차가 횡성역과 둔내역 사이에서 멈춰 섰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395명은 대체 KTX 열차로 갈아타야 했고, 그 과정에서 도착해야 할 시간보다 1시간 40분 넘게 지연돼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상현/경기도 부천시 : "가족들하고 와 가지고 마지막에 잘 놀고 올라왔는데, 갑자기 (멈춰서) 하부에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1시간 40~50분 연착된 것 같아요."]

코레일은 해당 열차에 미확인 물체가 충돌하면서 열차 운행에 이상이 생겼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버스 앞쪽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오후 7시 20분쯤 역시 귀경 승객들을 태운 고속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보다 3시간쯤 전엔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부안요금소 부근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해 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어제 오후 7시 40분쯤 전북 김제시의 한 도로에서 보행자 2명이 화물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보행자들이 갓길을 걷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 횡성서 KTX 운행 지연…고속도로 추돌 사고 잇따라
    • 입력 2018-09-27 09:43:21
    • 수정2018-09-27 10: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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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막바지에 강릉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가 멈춰서면서 운행이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열차 뿐 아니라 귀경 고속버스도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새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 김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KTX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모두 하차합니다.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합니다."]

강원도 횡성역 승강장은 대체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로 붐빕니다.

어제 오후 10시 10분쯤, 강릉역을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던 KTX 귀경 열차가 횡성역과 둔내역 사이에서 멈춰 섰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395명은 대체 KTX 열차로 갈아타야 했고, 그 과정에서 도착해야 할 시간보다 1시간 40분 넘게 지연돼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상현/경기도 부천시 : "가족들하고 와 가지고 마지막에 잘 놀고 올라왔는데, 갑자기 (멈춰서) 하부에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1시간 40~50분 연착된 것 같아요."]

코레일은 해당 열차에 미확인 물체가 충돌하면서 열차 운행에 이상이 생겼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버스 앞쪽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오후 7시 20분쯤 역시 귀경 승객들을 태운 고속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보다 3시간쯤 전엔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부안요금소 부근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해 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어제 오후 7시 40분쯤 전북 김제시의 한 도로에서 보행자 2명이 화물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보행자들이 갓길을 걷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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