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개성공단 입주 기업 지원한다

입력 2018.09.27 (09:46) 수정 2018.09.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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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공업지구에 입주한 서울시 기업들이 시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서울특별시 개성공업지구 현지기업 등 지원에 관한 조례공포안'을 의결하고, 개성공업지구에 입주한 기업이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습니다.

시는 우선 공업지구 현지 기업 등에 대해 실태 조사를 벌인 뒤, 지원협의회를 설치해 종합 지원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앞서 21일 박원순 시장은 평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특별수행을 마치고 돌아와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는 등 평화적인 남북 교류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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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개성공단 입주 기업 지원한다
    • 입력 2018-09-27 09:46:52
    • 수정2018-09-27 09:48:54
    사회
개성 공업지구에 입주한 서울시 기업들이 시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서울특별시 개성공업지구 현지기업 등 지원에 관한 조례공포안'을 의결하고, 개성공업지구에 입주한 기업이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습니다.

시는 우선 공업지구 현지 기업 등에 대해 실태 조사를 벌인 뒤, 지원협의회를 설치해 종합 지원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앞서 21일 박원순 시장은 평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특별수행을 마치고 돌아와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는 등 평화적인 남북 교류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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