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 고위급회담 다음달 이른 시기에 열릴 듯”
입력 2018.09.27 (11:20)
수정 2018.09.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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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9월 평양 공동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이 다음 달 초쯤에 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27일)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빠른 시일 내에 고위급회담을 개최해 후속 조치를 해 나간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면서 "10월 이른 시기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평양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회에서 방향을 정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철도·도로 연결 사업과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추진하기 위한 적십자 회담 등 후속 일정에 대해서도 "고위급회담에서 군사공동위원회까지 (합의)될지 모르겠는데 적십자회담, 분야별 분과회담 등의 구체적 윤곽들이 잡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10·4선언 11주년 기념식 개최와 관련해서는 "시기나 규모 등에 대해 남북 간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관련해 "평양정상회담과 추석 연휴가 끝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정상 가동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주 중 (남북) 소장 회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북측 조직 등에 대해서도 이때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27일)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빠른 시일 내에 고위급회담을 개최해 후속 조치를 해 나간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면서 "10월 이른 시기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평양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회에서 방향을 정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철도·도로 연결 사업과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추진하기 위한 적십자 회담 등 후속 일정에 대해서도 "고위급회담에서 군사공동위원회까지 (합의)될지 모르겠는데 적십자회담, 분야별 분과회담 등의 구체적 윤곽들이 잡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10·4선언 11주년 기념식 개최와 관련해서는 "시기나 규모 등에 대해 남북 간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관련해 "평양정상회담과 추석 연휴가 끝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정상 가동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주 중 (남북) 소장 회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북측 조직 등에 대해서도 이때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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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27 11:20:26
- 수정2018-09-27 11:21:04
통일부는 9월 평양 공동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이 다음 달 초쯤에 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27일)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빠른 시일 내에 고위급회담을 개최해 후속 조치를 해 나간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면서 "10월 이른 시기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평양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회에서 방향을 정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철도·도로 연결 사업과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추진하기 위한 적십자 회담 등 후속 일정에 대해서도 "고위급회담에서 군사공동위원회까지 (합의)될지 모르겠는데 적십자회담, 분야별 분과회담 등의 구체적 윤곽들이 잡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10·4선언 11주년 기념식 개최와 관련해서는 "시기나 규모 등에 대해 남북 간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관련해 "평양정상회담과 추석 연휴가 끝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정상 가동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주 중 (남북) 소장 회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북측 조직 등에 대해서도 이때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27일)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빠른 시일 내에 고위급회담을 개최해 후속 조치를 해 나간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면서 "10월 이른 시기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평양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회에서 방향을 정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철도·도로 연결 사업과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추진하기 위한 적십자 회담 등 후속 일정에 대해서도 "고위급회담에서 군사공동위원회까지 (합의)될지 모르겠는데 적십자회담, 분야별 분과회담 등의 구체적 윤곽들이 잡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10·4선언 11주년 기념식 개최와 관련해서는 "시기나 규모 등에 대해 남북 간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관련해 "평양정상회담과 추석 연휴가 끝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정상 가동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주 중 (남북) 소장 회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북측 조직 등에 대해서도 이때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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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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