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비핵화 시간표 없어…2년·3년이든 상관없다”
입력 2018.09.27 (12:04)
수정 2018.09.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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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금 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비핵화 일정과 관련해 시간표 설정을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 회의에선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평화와 번영을 원하고 있다는 말도 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비핵화 일정과 관련해 시간표 설정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시간 게임을 하지 않겠습니다. 2년이든 3년이든 5개월이든 상관없습니다."]
북한 비핵화 문제 대처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새롭게 밝힌 겁니다.
조만간 북한에서 다른 핵실험장을 폐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안보리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평화와 번영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제가 알고 좋아하게 된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의 평화와 번영을 원하고 있습니다."]
회의 전 기자들에게 매우 가까운 장래에 김 위원장과 만날 것이라 말했던 트럼프 대통령.
회의에선 조만간 북한에서 좋은 소식이 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앞으로 몇 달, 몇 년 안에 북한으로부터 매우 좋은 소식을 듣게 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몇몇 국가가 제재를 위반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북한이 비핵화 할 때까지 안보리 결의는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금 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비핵화 일정과 관련해 시간표 설정을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 회의에선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평화와 번영을 원하고 있다는 말도 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비핵화 일정과 관련해 시간표 설정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시간 게임을 하지 않겠습니다. 2년이든 3년이든 5개월이든 상관없습니다."]
북한 비핵화 문제 대처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새롭게 밝힌 겁니다.
조만간 북한에서 다른 핵실험장을 폐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안보리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평화와 번영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제가 알고 좋아하게 된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의 평화와 번영을 원하고 있습니다."]
회의 전 기자들에게 매우 가까운 장래에 김 위원장과 만날 것이라 말했던 트럼프 대통령.
회의에선 조만간 북한에서 좋은 소식이 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앞으로 몇 달, 몇 년 안에 북한으로부터 매우 좋은 소식을 듣게 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몇몇 국가가 제재를 위반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북한이 비핵화 할 때까지 안보리 결의는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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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비핵화 시간표 없어…2년·3년이든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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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27 12: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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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금 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비핵화 일정과 관련해 시간표 설정을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 회의에선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평화와 번영을 원하고 있다는 말도 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비핵화 일정과 관련해 시간표 설정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시간 게임을 하지 않겠습니다. 2년이든 3년이든 5개월이든 상관없습니다."]
북한 비핵화 문제 대처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새롭게 밝힌 겁니다.
조만간 북한에서 다른 핵실험장을 폐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안보리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평화와 번영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제가 알고 좋아하게 된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의 평화와 번영을 원하고 있습니다."]
회의 전 기자들에게 매우 가까운 장래에 김 위원장과 만날 것이라 말했던 트럼프 대통령.
회의에선 조만간 북한에서 좋은 소식이 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앞으로 몇 달, 몇 년 안에 북한으로부터 매우 좋은 소식을 듣게 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몇몇 국가가 제재를 위반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북한이 비핵화 할 때까지 안보리 결의는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금 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비핵화 일정과 관련해 시간표 설정을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 회의에선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평화와 번영을 원하고 있다는 말도 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비핵화 일정과 관련해 시간표 설정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시간 게임을 하지 않겠습니다. 2년이든 3년이든 5개월이든 상관없습니다."]
북한 비핵화 문제 대처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새롭게 밝힌 겁니다.
조만간 북한에서 다른 핵실험장을 폐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안보리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평화와 번영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제가 알고 좋아하게 된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의 평화와 번영을 원하고 있습니다."]
회의 전 기자들에게 매우 가까운 장래에 김 위원장과 만날 것이라 말했던 트럼프 대통령.
회의에선 조만간 북한에서 좋은 소식이 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앞으로 몇 달, 몇 년 안에 북한으로부터 매우 좋은 소식을 듣게 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몇몇 국가가 제재를 위반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북한이 비핵화 할 때까지 안보리 결의는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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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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