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정보충전] 입안에서 흐르는 작은 행복…이색 디저트
입력 2018.09.27 (12:46) 수정 2018.09.27 (12:53)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명절 끝나고,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분들 많으시죠.

이럴 땐 디저트 한 입이면 스트레스가 바로 풀릴 것 같은데요.

요즘엔 단순한 입가심 정도가 아니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이른바 '소확행'을 추구하는 분들이 늘면서 시장 규모는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 정보충전에선 입안에서 흐르는 작은 행복, 이색 디저트를 소개합니다.

[리포트]

평일 낮인데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서울의 한 디저트 전문점인데요.

마카롱부터 오색찬란한 케이크까지 500여 가지의 디저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마니아들 사이에선 이미 널리 알려진 곳이라는데요.

귀여운 캐릭터가 담긴 디저트! 인증사진 안 남길 수 없겠죠.

[송해원/디저트 전문점 관계자 : "디저트를 먹으면서 행복감을 찾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고요. 최근 소비트렌드에 발맞춰서 예쁜 디저트, 흔하지 않은 이색 디저트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건, 19세기 프랑스에서 유래된 전통 디저트!

에클레어 슈입니다.

프랑스어로 ‘번개’란 의미를 지녔는데 번개처럼 빠르게 먹어버려 이름마저 번개가 되었다는 말이 있을 정돕니다.

[홍정화/서울시 송파구 : "먹어보니까 크림도 맛있고 담백하고 달달하면서 맛있는 것 같아요."]

많은 디저트 중에서도 시선 압도하는 건 따로 있습니다.

활짝 핀 빨간 장미꽃! 다가가면 왠지 향기가 날 것만 같죠.

생화가 아닌 케이크입니다.

먹기 미안할 정도인데.

초콜릿으로 만든 붉은 장미 잎이 달콤함을 더하는데요.

이번엔 강릉으로 가봅니다.

순두부로 유명한 지역답게 순두부 가게들이 많은데요.

그 사이로 특별한 디저트 가게가 숨어 있습니다.

손님들에게 인기 있는 건 쫀득한 식감 자랑하는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젤라토인데요.

이름부터 낯선 순두부 젤라톱니다.

차가운 젤라토 아이스크림에 강릉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 순두부를 넣은 건데요.

[김범준/젤라토 전문점 운영 : "강릉의 특산품 초당 순두부를 이용해 메뉴 개발을 하고 싶어서 고민 끝에 이탈리아 현지로 가서 장인에게 젤라토 만드는 기술을 배웠고요. 그래서 순두부 젤라토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단백질 풍부하고 고소한 순두부와 젤라토 아이스크림의 만남!

[김민준/서울시 송파구 : "생소해서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았는데 두유같이 부담 없고 담백한 맛이에요."]

만드는 과정은 먼저, 순두부가 생명인데요.

16세기 중엽! 초당 허엽이 만들어 먹던 두부에서 유래한 초당 순두부.

동해의 바닷물을 이용해 콩물을 끓여, 굳혀줍니다.

응고된 두부에 우유를 부어 곱게 가는데요.

그리고 두부를 젤라토 기계에 넣고 섞어주면 이색 디저트, 순두부 젤라토 탄생합니다.

독특한 모양으로 눈을 즐겁게 하는 이색 디저트도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놓인 건 화분 케이크입니다.

초록색 선인장, 꽤 앙증맞죠.

어떤 게 진짜 선인장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조연정/디저트 전문점 운영 : "아기자기하고 멋진 걸 좋아하다 보니까 저희 가게에서도 트렌드에 맞게 진짜 같은 디저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선인장 케이크 만들기 간단합니다.

먼저, 빵을 채워 넣은 작은 화분을 준비하고요.

그 위에 초록빛의 초콜릿 선인장을 심습니다.

화분이니 물론, 흙을 덮어줘야겠죠.

초콜릿 가루를 뿌리고 근사한 모자에 꽃까지 더해주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선인장 케이크가 만들어집니다.

손대기 아까울 정도지만 맛은 안 볼 수 없습니다.

눈과 입은 물론 오감을 만족시키는 이색 디저트로 일상의 소소한 행복,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정보충전이었습니다.
  • [정보충전] 입안에서 흐르는 작은 행복…이색 디저트
    • 입력 2018-09-27 12:50:49
    • 수정2018-09-27 12:53:45
    뉴스 12
[앵커]

명절 끝나고,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분들 많으시죠.

이럴 땐 디저트 한 입이면 스트레스가 바로 풀릴 것 같은데요.

요즘엔 단순한 입가심 정도가 아니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이른바 '소확행'을 추구하는 분들이 늘면서 시장 규모는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 정보충전에선 입안에서 흐르는 작은 행복, 이색 디저트를 소개합니다.

[리포트]

평일 낮인데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서울의 한 디저트 전문점인데요.

마카롱부터 오색찬란한 케이크까지 500여 가지의 디저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마니아들 사이에선 이미 널리 알려진 곳이라는데요.

귀여운 캐릭터가 담긴 디저트! 인증사진 안 남길 수 없겠죠.

[송해원/디저트 전문점 관계자 : "디저트를 먹으면서 행복감을 찾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고요. 최근 소비트렌드에 발맞춰서 예쁜 디저트, 흔하지 않은 이색 디저트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건, 19세기 프랑스에서 유래된 전통 디저트!

에클레어 슈입니다.

프랑스어로 ‘번개’란 의미를 지녔는데 번개처럼 빠르게 먹어버려 이름마저 번개가 되었다는 말이 있을 정돕니다.

[홍정화/서울시 송파구 : "먹어보니까 크림도 맛있고 담백하고 달달하면서 맛있는 것 같아요."]

많은 디저트 중에서도 시선 압도하는 건 따로 있습니다.

활짝 핀 빨간 장미꽃! 다가가면 왠지 향기가 날 것만 같죠.

생화가 아닌 케이크입니다.

먹기 미안할 정도인데.

초콜릿으로 만든 붉은 장미 잎이 달콤함을 더하는데요.

이번엔 강릉으로 가봅니다.

순두부로 유명한 지역답게 순두부 가게들이 많은데요.

그 사이로 특별한 디저트 가게가 숨어 있습니다.

손님들에게 인기 있는 건 쫀득한 식감 자랑하는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젤라토인데요.

이름부터 낯선 순두부 젤라톱니다.

차가운 젤라토 아이스크림에 강릉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 순두부를 넣은 건데요.

[김범준/젤라토 전문점 운영 : "강릉의 특산품 초당 순두부를 이용해 메뉴 개발을 하고 싶어서 고민 끝에 이탈리아 현지로 가서 장인에게 젤라토 만드는 기술을 배웠고요. 그래서 순두부 젤라토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단백질 풍부하고 고소한 순두부와 젤라토 아이스크림의 만남!

[김민준/서울시 송파구 : "생소해서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았는데 두유같이 부담 없고 담백한 맛이에요."]

만드는 과정은 먼저, 순두부가 생명인데요.

16세기 중엽! 초당 허엽이 만들어 먹던 두부에서 유래한 초당 순두부.

동해의 바닷물을 이용해 콩물을 끓여, 굳혀줍니다.

응고된 두부에 우유를 부어 곱게 가는데요.

그리고 두부를 젤라토 기계에 넣고 섞어주면 이색 디저트, 순두부 젤라토 탄생합니다.

독특한 모양으로 눈을 즐겁게 하는 이색 디저트도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놓인 건 화분 케이크입니다.

초록색 선인장, 꽤 앙증맞죠.

어떤 게 진짜 선인장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조연정/디저트 전문점 운영 : "아기자기하고 멋진 걸 좋아하다 보니까 저희 가게에서도 트렌드에 맞게 진짜 같은 디저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선인장 케이크 만들기 간단합니다.

먼저, 빵을 채워 넣은 작은 화분을 준비하고요.

그 위에 초록빛의 초콜릿 선인장을 심습니다.

화분이니 물론, 흙을 덮어줘야겠죠.

초콜릿 가루를 뿌리고 근사한 모자에 꽃까지 더해주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선인장 케이크가 만들어집니다.

손대기 아까울 정도지만 맛은 안 볼 수 없습니다.

눈과 입은 물론 오감을 만족시키는 이색 디저트로 일상의 소소한 행복,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정보충전이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