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토막치기] ‘호러 거장’ 제임스완, 부산행 미국판 리메이크

입력 2018.09.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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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 시리즈를 제작하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공포영화의 젊은 거장 제임스완 감독이 한국영화 부산행의 속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할리우드 연예매체들은 제임스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속편은 '할리우드판 부산행' 리메이크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유니버설과 파라마운트 등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들도 부산행 속편 제작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행은 2016년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뒀지만, 북미 시장에서는 22억 원 안팎의 수입을 올리는 데 그쳤습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 이어 예일대학교도 아시아계 입학생을 차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시민단체인 '아시아계 미국인 교육연합' 측은 미 교육부와 법무부가 예일대가 불법적인 입학사정 시스템을 운용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이 아시아계 입학생 수를 확보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줄이기 위해서인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예일대 측은 아시아계를 차별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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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27 1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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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 시리즈를 제작하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공포영화의 젊은 거장 제임스완 감독이 한국영화 부산행의 속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할리우드 연예매체들은 제임스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속편은 '할리우드판 부산행' 리메이크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유니버설과 파라마운트 등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들도 부산행 속편 제작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행은 2016년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뒀지만, 북미 시장에서는 22억 원 안팎의 수입을 올리는 데 그쳤습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 이어 예일대학교도 아시아계 입학생을 차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시민단체인 '아시아계 미국인 교육연합' 측은 미 교육부와 법무부가 예일대가 불법적인 입학사정 시스템을 운용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이 아시아계 입학생 수를 확보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줄이기 위해서인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예일대 측은 아시아계를 차별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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