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국회의장 “압수수색 집행은 유감…법치주의 수호는 기본 책무”
입력 2018.09.27 (14:28)
수정 2018.09.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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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은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국회를 대표하는 국회의장으로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장은 서면으로 낸 입장문을 통해 "국회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인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를 수호해야 할 기본적 책무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의장은 "다만 국회에 대한 사법부나 행정부의 판단과 집행 과정에 최소한의 제도적 절차가 미비돼 있다면, 여야를 떠나 국회 구성원 모두와 함께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의장은 서면으로 낸 입장문을 통해 "국회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인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를 수호해야 할 기본적 책무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의장은 "다만 국회에 대한 사법부나 행정부의 판단과 집행 과정에 최소한의 제도적 절차가 미비돼 있다면, 여야를 떠나 국회 구성원 모두와 함께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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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국회의장 “압수수색 집행은 유감…법치주의 수호는 기본 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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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27 14:28:36
- 수정2018-09-27 14:37:04
문희상 국회의장은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국회를 대표하는 국회의장으로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장은 서면으로 낸 입장문을 통해 "국회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인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를 수호해야 할 기본적 책무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의장은 "다만 국회에 대한 사법부나 행정부의 판단과 집행 과정에 최소한의 제도적 절차가 미비돼 있다면, 여야를 떠나 국회 구성원 모두와 함께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의장은 서면으로 낸 입장문을 통해 "국회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인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를 수호해야 할 기본적 책무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의장은 "다만 국회에 대한 사법부나 행정부의 판단과 집행 과정에 최소한의 제도적 절차가 미비돼 있다면, 여야를 떠나 국회 구성원 모두와 함께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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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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