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비인가자료 공개 심재철 의원 검찰 고발 예정”

입력 2018.09.27 (17:11) 수정 2018.09.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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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심재철 의원실의 '비인가 행정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심 의원을 오늘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식 브리핑을 열고 "심 의원실 보좌진이 비인가 영역에 비정상적인 방식을 사용해 접근하고, 비인가 자료를 불법적으로 열람·취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대통령비서실의 예산집행 내역 등 자료의 외부 유출과 공개가 계속 반복돼 심 의원을 사법기관에 추가 고발하는 것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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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재정부 “비인가자료 공개 심재철 의원 검찰 고발 예정”
    • 입력 2018-09-27 17:11:58
    • 수정2018-09-27 17: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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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심재철 의원실의 '비인가 행정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심 의원을 오늘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식 브리핑을 열고 "심 의원실 보좌진이 비인가 영역에 비정상적인 방식을 사용해 접근하고, 비인가 자료를 불법적으로 열람·취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대통령비서실의 예산집행 내역 등 자료의 외부 유출과 공개가 계속 반복돼 심 의원을 사법기관에 추가 고발하는 것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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