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남북 군사분야 합의, 부강한 대한민국 위한 군사 기반 초석”
입력 2018.09.27 (19:03)
수정 2018.09.2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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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이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에 대해 "부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군사적 기반을 마련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27일) 성명을 내고 "이번 합의는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남북이 체결한 최초의 포괄적 합의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면서 "남북이 70여 년의 대결을 종식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또 "이번 합의가 우리의 군사력에 미칠 영향은 극히 미미하다"면서 "일각의 비판은 국군의 군사훈련이 주로 이뤄지는 지역이나 현재 운용 중인 중첩적 정찰자산의 역량을 고의로 무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한반도 평화는 불신과 위험, 남북 대치로 발생하는 군사적·경제적 비용 따위의 분단비용을 제거함으로써 우리 민족사에 일대 도약의 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안 위원장은 오늘(27일) 성명을 내고 "이번 합의는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남북이 체결한 최초의 포괄적 합의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면서 "남북이 70여 년의 대결을 종식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또 "이번 합의가 우리의 군사력에 미칠 영향은 극히 미미하다"면서 "일각의 비판은 국군의 군사훈련이 주로 이뤄지는 지역이나 현재 운용 중인 중첩적 정찰자산의 역량을 고의로 무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한반도 평화는 불신과 위험, 남북 대치로 발생하는 군사적·경제적 비용 따위의 분단비용을 제거함으로써 우리 민족사에 일대 도약의 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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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규백 “남북 군사분야 합의, 부강한 대한민국 위한 군사 기반 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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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27 19:03:14
- 수정2018-09-27 19:08:35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이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에 대해 "부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군사적 기반을 마련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27일) 성명을 내고 "이번 합의는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남북이 체결한 최초의 포괄적 합의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면서 "남북이 70여 년의 대결을 종식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또 "이번 합의가 우리의 군사력에 미칠 영향은 극히 미미하다"면서 "일각의 비판은 국군의 군사훈련이 주로 이뤄지는 지역이나 현재 운용 중인 중첩적 정찰자산의 역량을 고의로 무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한반도 평화는 불신과 위험, 남북 대치로 발생하는 군사적·경제적 비용 따위의 분단비용을 제거함으로써 우리 민족사에 일대 도약의 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안 위원장은 오늘(27일) 성명을 내고 "이번 합의는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남북이 체결한 최초의 포괄적 합의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면서 "남북이 70여 년의 대결을 종식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또 "이번 합의가 우리의 군사력에 미칠 영향은 극히 미미하다"면서 "일각의 비판은 국군의 군사훈련이 주로 이뤄지는 지역이나 현재 운용 중인 중첩적 정찰자산의 역량을 고의로 무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한반도 평화는 불신과 위험, 남북 대치로 발생하는 군사적·경제적 비용 따위의 분단비용을 제거함으로써 우리 민족사에 일대 도약의 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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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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