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투혼 연상’…박성현, LPGA 선정 올해 ‘최고의 샷 1위’

입력 2018.09.27 (21:56) 수정 2018.09.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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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이 LPGA투어가 선정한 올해 메이저 대회 최고의 샷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PMG 여자 PGA챔피언십 16번 홀, 공이 해저드에 떨어지며 박성현이 최대 위기를 맞는데요.

그러나 박성현은 침착하게 박세리의 맨발 투혼을 연상하는 샷으로 공을 홀컵 가까이 붙입니다.

박성현은 이 샷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결국, 연장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LPGA투어는 박성현의 이 샷을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빛난 최고의 샷 1위로 선정했습니다.

US 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김효주는 그린 밖에서 성공한 버디 퍼트로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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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발 투혼 연상’…박성현, LPGA 선정 올해 ‘최고의 샷 1위’
    • 입력 2018-09-27 22:08:38
    • 수정2018-09-27 22: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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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이 LPGA투어가 선정한 올해 메이저 대회 최고의 샷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PMG 여자 PGA챔피언십 16번 홀, 공이 해저드에 떨어지며 박성현이 최대 위기를 맞는데요.

그러나 박성현은 침착하게 박세리의 맨발 투혼을 연상하는 샷으로 공을 홀컵 가까이 붙입니다.

박성현은 이 샷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결국, 연장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LPGA투어는 박성현의 이 샷을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빛난 최고의 샷 1위로 선정했습니다.

US 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김효주는 그린 밖에서 성공한 버디 퍼트로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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