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반환 국군전사자 유해 64구 한국에 인도
입력 2018.09.28 (09:29)
수정 2018.09.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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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과거 북한과 미국이 공동으로 발굴한 유해 가운데 국군전사자 유해 64구가 한국으로 귀환합니다.
미 국방부는 북한이 1990년대에 발굴해 미국에 전달한 유해 가운데 국군전사자로 판정된 유해들을 한국에 인도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과거 북한과 미국이 공동으로 발굴했던 유해 가운데 국군 전사자 유해 64구가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은 하와이 진주만 히컴 기지에서 유해 송환식을 열고 국군전사자 유해를 한국에 인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송환되는 유해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10여 년 동안 미국과 북한이 공동으로 함경남도 장진호, 평안북도 운산 지역 등에서 발굴한 겁니다.
한미 국방 당국은 유해 신원 확인을 위해 지난달 공동 감식 작업을 벌여온 끝에 이들 64구의 유해가 한국 장병의 것이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국군유해는 북한이 1990년대 발굴해 미국에 전달한 400구 가운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미국 측은 지난 2012년 하와이에서 한국군 유해 12구를 한국측에 인도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귀환하는 국군전사자 유해는 제70주년 국군의 날인 다음 달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국군유해 봉환식을 갖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과거 북한과 미국이 공동으로 발굴한 유해 가운데 국군전사자 유해 64구가 한국으로 귀환합니다.
미 국방부는 북한이 1990년대에 발굴해 미국에 전달한 유해 가운데 국군전사자로 판정된 유해들을 한국에 인도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과거 북한과 미국이 공동으로 발굴했던 유해 가운데 국군 전사자 유해 64구가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은 하와이 진주만 히컴 기지에서 유해 송환식을 열고 국군전사자 유해를 한국에 인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송환되는 유해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10여 년 동안 미국과 북한이 공동으로 함경남도 장진호, 평안북도 운산 지역 등에서 발굴한 겁니다.
한미 국방 당국은 유해 신원 확인을 위해 지난달 공동 감식 작업을 벌여온 끝에 이들 64구의 유해가 한국 장병의 것이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국군유해는 북한이 1990년대 발굴해 미국에 전달한 400구 가운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미국 측은 지난 2012년 하와이에서 한국군 유해 12구를 한국측에 인도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귀환하는 국군전사자 유해는 제70주년 국군의 날인 다음 달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국군유해 봉환식을 갖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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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北 반환 국군전사자 유해 64구 한국에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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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9-28 10:03:11
[앵커]
과거 북한과 미국이 공동으로 발굴한 유해 가운데 국군전사자 유해 64구가 한국으로 귀환합니다.
미 국방부는 북한이 1990년대에 발굴해 미국에 전달한 유해 가운데 국군전사자로 판정된 유해들을 한국에 인도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과거 북한과 미국이 공동으로 발굴했던 유해 가운데 국군 전사자 유해 64구가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은 하와이 진주만 히컴 기지에서 유해 송환식을 열고 국군전사자 유해를 한국에 인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송환되는 유해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10여 년 동안 미국과 북한이 공동으로 함경남도 장진호, 평안북도 운산 지역 등에서 발굴한 겁니다.
한미 국방 당국은 유해 신원 확인을 위해 지난달 공동 감식 작업을 벌여온 끝에 이들 64구의 유해가 한국 장병의 것이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국군유해는 북한이 1990년대 발굴해 미국에 전달한 400구 가운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미국 측은 지난 2012년 하와이에서 한국군 유해 12구를 한국측에 인도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귀환하는 국군전사자 유해는 제70주년 국군의 날인 다음 달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국군유해 봉환식을 갖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과거 북한과 미국이 공동으로 발굴한 유해 가운데 국군전사자 유해 64구가 한국으로 귀환합니다.
미 국방부는 북한이 1990년대에 발굴해 미국에 전달한 유해 가운데 국군전사자로 판정된 유해들을 한국에 인도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과거 북한과 미국이 공동으로 발굴했던 유해 가운데 국군 전사자 유해 64구가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은 하와이 진주만 히컴 기지에서 유해 송환식을 열고 국군전사자 유해를 한국에 인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송환되는 유해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10여 년 동안 미국과 북한이 공동으로 함경남도 장진호, 평안북도 운산 지역 등에서 발굴한 겁니다.
한미 국방 당국은 유해 신원 확인을 위해 지난달 공동 감식 작업을 벌여온 끝에 이들 64구의 유해가 한국 장병의 것이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국군유해는 북한이 1990년대 발굴해 미국에 전달한 400구 가운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미국 측은 지난 2012년 하와이에서 한국군 유해 12구를 한국측에 인도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귀환하는 국군전사자 유해는 제70주년 국군의 날인 다음 달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국군유해 봉환식을 갖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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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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