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서태평양에 여객기 불시착…47명 전원 구조 외

입력 2018.09.28 (21:41) 수정 2018.09.2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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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평양 미크로네시아에서 현지시각 28일 오전 10시쯤 승객 35명과 승무원 12명을 태운 보잉 737 여객기가 공항에 착륙하려다 인근 바다에 불시착했습니다.

사고 직후 근처에 있던 소형 어선들이 반쯤 물에 잠긴 여객기로 몰려가 승객과 승무원 등 47명 모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제보 조작’ 이준서 前 최고위원 징역 8월 확정

지난해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아들 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 제보를 조작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에게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최고위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늦어진 결혼·고령화에 1인 가구 연령 상승

늦어진 결혼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혼자 사는 1인가구의 연령대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집계 결과 지난해 1인가구는 562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8.6% 를 차지했고,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나이는 남자 30세, 여자는 27세와 83세였습니다.

‘조세 포탈’ LG그룹 총수 일가 등 약식기소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LG그룹 총수 일가의 150억 원대 주식 양도소득세 탈세 혐의와 관련해 김 모 씨 등 그룹 임원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조세범처벌법상 양벌규정에 따라 대주주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등 총수 일가 14명도 약식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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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서태평양에 여객기 불시착…47명 전원 구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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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9-28 21: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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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평양 미크로네시아에서 현지시각 28일 오전 10시쯤 승객 35명과 승무원 12명을 태운 보잉 737 여객기가 공항에 착륙하려다 인근 바다에 불시착했습니다.

사고 직후 근처에 있던 소형 어선들이 반쯤 물에 잠긴 여객기로 몰려가 승객과 승무원 등 47명 모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제보 조작’ 이준서 前 최고위원 징역 8월 확정

지난해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아들 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 제보를 조작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에게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최고위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늦어진 결혼·고령화에 1인 가구 연령 상승

늦어진 결혼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혼자 사는 1인가구의 연령대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집계 결과 지난해 1인가구는 562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8.6% 를 차지했고,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나이는 남자 30세, 여자는 27세와 83세였습니다.

‘조세 포탈’ LG그룹 총수 일가 등 약식기소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LG그룹 총수 일가의 150억 원대 주식 양도소득세 탈세 혐의와 관련해 김 모 씨 등 그룹 임원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조세범처벌법상 양벌규정에 따라 대주주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등 총수 일가 14명도 약식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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