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풍랑주의보로 인천 여객선 뱃길 차질

입력 2018.10.01 (07:25) 수정 2018.10.0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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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오늘(1일) 오전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현재 높은 파도로 인천-백령도 등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9개 항로 여객선 12척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한편 내륙과 가까운 하리-서검 등 3개 항로의 여객선 3척은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어제 서해 먼바다에 이어 오늘 오전 서해 앞바다까지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용객들은 운항 여부를 선사 측에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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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 풍랑주의보로 인천 여객선 뱃길 차질
    • 입력 2018-10-01 07:25:31
    • 수정2018-10-01 07:29:07
    사회
서해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오늘(1일) 오전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현재 높은 파도로 인천-백령도 등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9개 항로 여객선 12척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한편 내륙과 가까운 하리-서검 등 3개 항로의 여객선 3척은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어제 서해 먼바다에 이어 오늘 오전 서해 앞바다까지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용객들은 운항 여부를 선사 측에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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