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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콧노래만 불러도 음악 검색 ‘척척’
입력 2018.10.01 (07:26) 수정 2018.10.01 (08:5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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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래 멜로디는 아는데 제목이 기억나지 않거나, 마음에 쏙 드는 상품을 봤는데 제품명을 모르던 답답한 상황.

한 번쯤 겪어보신 적 있을 텐데요.

인공지능의 발달로 콧노래나 사진만으로도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기술이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에 대고 콧노래를 부르자, 비슷한 선율을 지닌 노래 목록을 앱이 보여줍니다.

인공지능이 가락과 박자 등 콧노래의 특성을 분석하면 서버에 저장된 음악 목록과 비교해 비슷한 곡을 찾아주는 겁니다.

[유현중/지니뮤직 서비스기획팀장 : "흥얼거리는 노래를 서버에 있는 수천만 개의 곡을 검색해서 찾아주는 기술입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어만 넣으면 영화나 드라마 속 보고싶은 장면만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입력된 영화배우 이름과 장면의 특징을 분석해 영상을 검색해주는 방식입니다.

[이종민/SK텔레콤 미디어기술원장 : "수천 편의 콘텐츠와 수천 편 안에 있는 이미지 수만 장을 학습을 통해서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고 있고요."]

스마트폰으로 물건 사진을 찍으면 상품명과 가격, 판매처 등을 찾아주는 '이미지 검색'은 이미 일상화됐습니다.

데이터 분석량과 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인공지능 기술이 검색 시장 구도를 바꾸고 있는 겁니다.

[박진호/숭실대학교 교수 : "단순히 사람이 검색하는 수준을 떠나서 인공지능이 스스로 판단하고 처리해 주는 수준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자율주행 자동차나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등 전 산업과 전 생활에 빠르게 적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검색 기능 경쟁, 가장 진화된 인공지능 기술의 확보가 시장 선점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 인공지능, 콧노래만 불러도 음악 검색 ‘척척’
    • 입력 2018-10-01 07:36:39
    • 수정2018-10-01 08: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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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래 멜로디는 아는데 제목이 기억나지 않거나, 마음에 쏙 드는 상품을 봤는데 제품명을 모르던 답답한 상황.

한 번쯤 겪어보신 적 있을 텐데요.

인공지능의 발달로 콧노래나 사진만으로도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기술이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에 대고 콧노래를 부르자, 비슷한 선율을 지닌 노래 목록을 앱이 보여줍니다.

인공지능이 가락과 박자 등 콧노래의 특성을 분석하면 서버에 저장된 음악 목록과 비교해 비슷한 곡을 찾아주는 겁니다.

[유현중/지니뮤직 서비스기획팀장 : "흥얼거리는 노래를 서버에 있는 수천만 개의 곡을 검색해서 찾아주는 기술입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어만 넣으면 영화나 드라마 속 보고싶은 장면만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입력된 영화배우 이름과 장면의 특징을 분석해 영상을 검색해주는 방식입니다.

[이종민/SK텔레콤 미디어기술원장 : "수천 편의 콘텐츠와 수천 편 안에 있는 이미지 수만 장을 학습을 통해서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고 있고요."]

스마트폰으로 물건 사진을 찍으면 상품명과 가격, 판매처 등을 찾아주는 '이미지 검색'은 이미 일상화됐습니다.

데이터 분석량과 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인공지능 기술이 검색 시장 구도를 바꾸고 있는 겁니다.

[박진호/숭실대학교 교수 : "단순히 사람이 검색하는 수준을 떠나서 인공지능이 스스로 판단하고 처리해 주는 수준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자율주행 자동차나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등 전 산업과 전 생활에 빠르게 적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검색 기능 경쟁, 가장 진화된 인공지능 기술의 확보가 시장 선점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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