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시진핑에 中 건국일 축전…“친선 관계 강화 발전”
입력 2018.10.01 (07:42)
수정 2018.10.0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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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의 건국 69주년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친선 관계 강화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이 오늘(1일) 게재한 축전 전문을 보면 김 위원장은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보낸다"며 "전통적인 북중 친선 관계를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시진핑 동지와의 세 차례의 상봉으로 맺어진 인연과 정을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친선 관계를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승화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중국 인민들은 중화 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거두고 있으며 우리 인민은 이에 대해 자기 일처럼 기쁘게 여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중국 건국 기념일에는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해는 노동신문이 축전 전문을 1면에 게재했습니다.
또 올해는 주북 중국 대사관이 중국 건국 기념일을 맞아 지난달 27일 개최한 연회에 북한의 '사실상 2인자'로 평가되는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이 참석해, 올해 들어 더 긴밀해진 북중 관계를 보여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북한 노동신문이 오늘(1일) 게재한 축전 전문을 보면 김 위원장은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보낸다"며 "전통적인 북중 친선 관계를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시진핑 동지와의 세 차례의 상봉으로 맺어진 인연과 정을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친선 관계를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승화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중국 인민들은 중화 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거두고 있으며 우리 인민은 이에 대해 자기 일처럼 기쁘게 여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중국 건국 기념일에는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해는 노동신문이 축전 전문을 1면에 게재했습니다.
또 올해는 주북 중국 대사관이 중국 건국 기념일을 맞아 지난달 27일 개최한 연회에 북한의 '사실상 2인자'로 평가되는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이 참석해, 올해 들어 더 긴밀해진 북중 관계를 보여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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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시진핑에 中 건국일 축전…“친선 관계 강화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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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0-01 07:43:12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의 건국 69주년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친선 관계 강화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이 오늘(1일) 게재한 축전 전문을 보면 김 위원장은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보낸다"며 "전통적인 북중 친선 관계를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시진핑 동지와의 세 차례의 상봉으로 맺어진 인연과 정을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친선 관계를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승화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중국 인민들은 중화 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거두고 있으며 우리 인민은 이에 대해 자기 일처럼 기쁘게 여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중국 건국 기념일에는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해는 노동신문이 축전 전문을 1면에 게재했습니다.
또 올해는 주북 중국 대사관이 중국 건국 기념일을 맞아 지난달 27일 개최한 연회에 북한의 '사실상 2인자'로 평가되는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이 참석해, 올해 들어 더 긴밀해진 북중 관계를 보여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북한 노동신문이 오늘(1일) 게재한 축전 전문을 보면 김 위원장은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보낸다"며 "전통적인 북중 친선 관계를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시진핑 동지와의 세 차례의 상봉으로 맺어진 인연과 정을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친선 관계를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승화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중국 인민들은 중화 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거두고 있으며 우리 인민은 이에 대해 자기 일처럼 기쁘게 여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중국 건국 기념일에는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해는 노동신문이 축전 전문을 1면에 게재했습니다.
또 올해는 주북 중국 대사관이 중국 건국 기념일을 맞아 지난달 27일 개최한 연회에 북한의 '사실상 2인자'로 평가되는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이 참석해, 올해 들어 더 긴밀해진 북중 관계를 보여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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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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