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키워드] “상징”·“노벨상의 계절” 외

입력 2018.10.01 (08:41) 수정 2018.10.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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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뉴스, 키워드로 정리해 드립니다.

친절한 키워드 시작합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상징> 입니다.

'상징'이란 건,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도 의미가 달라지죠.

첫 번째 키워드는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간주되는 욱일기 관련 소식입니다.

10일에 열리는 제주 국제관함식에 일본이 욱일기를 달고 참가할 예정이어서 논란이죠.

먼저 이 국제 관함식 이란 행사가 뭐길래, 이런 논란이 있는 건지부터 보겠습니다.

제주 국제관함식은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행사인데 우리 해군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우방국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행사입니다.

일본은 이전에 열렸던 국제 관함식에도 욱일기를 달고 참가했습니다.

이유는 일본 해상 자위대가 60년 넘게 군기로 '욱일기'를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2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에 사라졌다가 1954년 자위대창설과 함께 부활한 겁니다

전쟁 범죄의 고통을 상기시키는 독일 나치의 당기는 독일에선 법으로 사용이 금지 돼 있습니다.

일본에게 욱일기는 자랑스런 자위대의 '상징'이기만 한 걸까요?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였습니다.

오늘의 두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노벨상의 계절> 입니다.

네, 이번 주엔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노벨상 수상자 발표가 잇다라 예정돼 있습니다.

5일엔 평화상, 8일엔 경제학상 수상자까지 발표가 납니다.

우리 입장에서 특히 관심 가는 건 5일 발표될 평화상입니다.

한반도 상황, 일년 전까지만 해도 북핵 문제 놓고 일촉즉발의 위기 였는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죠.

이것때문에 문재인 대통령, 북한 김정은 위원장,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수상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물론, 핵 협상 결과가 아직, 손에 잡히는 수준이 아니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가 올해 노벨상의 또다른 관전포인트가 된 건 확실해 보입니다.

오늘의 두 번째 키워드 였습니다.

오늘의 세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입니다.

네, 세 번째 키워드로는 오늘부터 달라지는 의료비 관련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오늘부터 뇌나 뇌 혈관 관련 검사 위해서 MRI 찍을 때 환자 본인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

의사가 판단해서, 찍자고 했다면 큰 병 아니어도,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대학병원은 어제까지는 평균 66만 원을 내야 했는데, 오늘부터는 18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의원급이라면 8만 7천원까지 내려갑니다.

3년 후 부터는 모든 MRI 검사 때 건강보험을 받을 수 있게 될 거라고 합니다.

친절한 키워드,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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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1 08:44:40
    • 수정2018-10-01 09: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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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상징> 입니다.

'상징'이란 건,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도 의미가 달라지죠.

첫 번째 키워드는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간주되는 욱일기 관련 소식입니다.

10일에 열리는 제주 국제관함식에 일본이 욱일기를 달고 참가할 예정이어서 논란이죠.

먼저 이 국제 관함식 이란 행사가 뭐길래, 이런 논란이 있는 건지부터 보겠습니다.

제주 국제관함식은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행사인데 우리 해군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우방국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행사입니다.

일본은 이전에 열렸던 국제 관함식에도 욱일기를 달고 참가했습니다.

이유는 일본 해상 자위대가 60년 넘게 군기로 '욱일기'를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2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에 사라졌다가 1954년 자위대창설과 함께 부활한 겁니다

전쟁 범죄의 고통을 상기시키는 독일 나치의 당기는 독일에선 법으로 사용이 금지 돼 있습니다.

일본에게 욱일기는 자랑스런 자위대의 '상징'이기만 한 걸까요?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였습니다.

오늘의 두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노벨상의 계절> 입니다.

네, 이번 주엔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노벨상 수상자 발표가 잇다라 예정돼 있습니다.

5일엔 평화상, 8일엔 경제학상 수상자까지 발표가 납니다.

우리 입장에서 특히 관심 가는 건 5일 발표될 평화상입니다.

한반도 상황, 일년 전까지만 해도 북핵 문제 놓고 일촉즉발의 위기 였는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죠.

이것때문에 문재인 대통령, 북한 김정은 위원장,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수상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물론, 핵 협상 결과가 아직, 손에 잡히는 수준이 아니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가 올해 노벨상의 또다른 관전포인트가 된 건 확실해 보입니다.

오늘의 두 번째 키워드 였습니다.

오늘의 세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입니다.

네, 세 번째 키워드로는 오늘부터 달라지는 의료비 관련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오늘부터 뇌나 뇌 혈관 관련 검사 위해서 MRI 찍을 때 환자 본인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

의사가 판단해서, 찍자고 했다면 큰 병 아니어도,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대학병원은 어제까지는 평균 66만 원을 내야 했는데, 오늘부터는 18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의원급이라면 8만 7천원까지 내려갑니다.

3년 후 부터는 모든 MRI 검사 때 건강보험을 받을 수 있게 될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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