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비행기 늦어서’…활주로 달린 청년

입력 2018.10.01 (10:55) 수정 2018.10.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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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더블린 공항에서 여객기 탑승 시간에 늦은 청년이 활주로 이동 중인 비행기를 쫓아가는 활극이 벌어졌습니다.

청년은 터미널 청사 문을 파손하고 뛰쳐나가 계류장을 내달리며 한 여객기를 향해 멈추라고 소리를 질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동 탓에 해당 여객기는 이십 여분 출발이 지연됐지만 목적지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는 정시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년은 즉시 체포된 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오는 11월 정식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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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비행기 늦어서’…활주로 달린 청년
    • 입력 2018-10-01 11:06:11
    • 수정2018-10-01 11:11:39
    지구촌뉴스
아일랜드 더블린 공항에서 여객기 탑승 시간에 늦은 청년이 활주로 이동 중인 비행기를 쫓아가는 활극이 벌어졌습니다.

청년은 터미널 청사 문을 파손하고 뛰쳐나가 계류장을 내달리며 한 여객기를 향해 멈추라고 소리를 질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동 탓에 해당 여객기는 이십 여분 출발이 지연됐지만 목적지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는 정시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년은 즉시 체포된 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오는 11월 정식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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