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오늘부터 전국 매장서 비닐 대신 재생종이 봉투 사용

입력 2018.10.01 (13: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파리바게뜨가 오늘(1일)부터 전국 모든 매장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재생종이 봉투를 도입해 유상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생종이 봉투는 지난달 초 직영점에서 시범 도입된 이래 이번에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됐습니다. 재생종이 봉투는 50원에 유상 판매되고, 고객에게는 장바구니 사용이 권장됩니다.

기존에 제공하던 일회용 비닐봉투는 음료나 잼 같은 무거운 병입 제품 등을 담을때만 50원에 유상 판매되고 구매영수증과 함께 매장으로 반환하면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재생종이 봉투 도입 등 고객과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파리바게뜨, 오늘부터 전국 매장서 비닐 대신 재생종이 봉투 사용
    • 입력 2018-10-01 13:07:16
    경제
파리바게뜨가 오늘(1일)부터 전국 모든 매장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재생종이 봉투를 도입해 유상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생종이 봉투는 지난달 초 직영점에서 시범 도입된 이래 이번에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됐습니다. 재생종이 봉투는 50원에 유상 판매되고, 고객에게는 장바구니 사용이 권장됩니다.

기존에 제공하던 일회용 비닐봉투는 음료나 잼 같은 무거운 병입 제품 등을 담을때만 50원에 유상 판매되고 구매영수증과 함께 매장으로 반환하면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재생종이 봉투 도입 등 고객과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