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오늘 저녁 개최…“도심 퍼레이드 생략”

입력 2018.10.01 (14:09) 수정 2018.10.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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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이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1일) 오후 6시 20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립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속의 대한국군'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오늘 기념식엔 정경두 국방부 장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육해공군 참모총장, 유공 장병, 역대 국방부 장관 및 합참의장과 각 군 총장이 참석합니다.

청와대는 국군의날이 평일이어서 많은 국민이 기념식을 직접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국군의 사기 진작 등을 감안해 예년과 달리 오후 시간대에 처음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은 KBS 등 방송사에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오늘 행사는 전사자명비 참배와 헌화·묵념, 대통령 입장과 기수단 입장, 대통령께 대한 경례, 예포 21발 발사,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순 등으로 진행됩니다.

오늘 국군의날 기념식에는 예년과 달리 도심 퍼레이드를 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시간대를 늦은 오후로 옮기다 보니 퍼레이드하기에는 늦은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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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1 14:09:04
    • 수정2018-10-01 14:11:40
    정치
제70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이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1일) 오후 6시 20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립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속의 대한국군'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오늘 기념식엔 정경두 국방부 장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육해공군 참모총장, 유공 장병, 역대 국방부 장관 및 합참의장과 각 군 총장이 참석합니다.

청와대는 국군의날이 평일이어서 많은 국민이 기념식을 직접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국군의 사기 진작 등을 감안해 예년과 달리 오후 시간대에 처음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은 KBS 등 방송사에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오늘 행사는 전사자명비 참배와 헌화·묵념, 대통령 입장과 기수단 입장, 대통령께 대한 경례, 예포 21발 발사,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순 등으로 진행됩니다.

오늘 국군의날 기념식에는 예년과 달리 도심 퍼레이드를 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시간대를 늦은 오후로 옮기다 보니 퍼레이드하기에는 늦은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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