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작전사령관에 ‘非육사’ 황인권 중장 내정
입력 2018.10.01 (14:27)
수정 2018.10.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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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육군 제2작전사령관에 '비육사' 출신으로 현 8군단장인 황인권 중장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내정자는 내일(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을 받아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황 내정자는 육군3사관학교 20기 출신으로, 51사단장과 3사관학교 생도대장, 8군단 참모장 등을 역임한 작전과 교육분야 전문가로 꼽힙니다.
국방부는 "황 내정자가 활발한 의사소통과 인화 단결을 통해 조직을 관리하는 등 역량과 인품을 두루 겸비하고 있다"면서 "야전부대와 작전·교육분야 주요 직위를 두루 경험해 다양한 작전 요소와 민간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제2작전사령관으로서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로 육군 야전군사령관 3명 중 2명이 '비육사'인 3사 출신이 됐습니다. 박종진 제1야전군사령관도 3사 17기입니다.
또 학군 출신인 박한기(학군21기) 합참의장 후보자까지 포함하면 최근 대장급 인사에서 비육사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황 내정자는 내일(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을 받아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황 내정자는 육군3사관학교 20기 출신으로, 51사단장과 3사관학교 생도대장, 8군단 참모장 등을 역임한 작전과 교육분야 전문가로 꼽힙니다.
국방부는 "황 내정자가 활발한 의사소통과 인화 단결을 통해 조직을 관리하는 등 역량과 인품을 두루 겸비하고 있다"면서 "야전부대와 작전·교육분야 주요 직위를 두루 경험해 다양한 작전 요소와 민간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제2작전사령관으로서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로 육군 야전군사령관 3명 중 2명이 '비육사'인 3사 출신이 됐습니다. 박종진 제1야전군사령관도 3사 17기입니다.
또 학군 출신인 박한기(학군21기) 합참의장 후보자까지 포함하면 최근 대장급 인사에서 비육사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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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제2작전사령관에 ‘非육사’ 황인권 중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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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1 14:27:13
- 수정2018-10-01 17:03:16
정부는 육군 제2작전사령관에 '비육사' 출신으로 현 8군단장인 황인권 중장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내정자는 내일(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을 받아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황 내정자는 육군3사관학교 20기 출신으로, 51사단장과 3사관학교 생도대장, 8군단 참모장 등을 역임한 작전과 교육분야 전문가로 꼽힙니다.
국방부는 "황 내정자가 활발한 의사소통과 인화 단결을 통해 조직을 관리하는 등 역량과 인품을 두루 겸비하고 있다"면서 "야전부대와 작전·교육분야 주요 직위를 두루 경험해 다양한 작전 요소와 민간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제2작전사령관으로서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로 육군 야전군사령관 3명 중 2명이 '비육사'인 3사 출신이 됐습니다. 박종진 제1야전군사령관도 3사 17기입니다.
또 학군 출신인 박한기(학군21기) 합참의장 후보자까지 포함하면 최근 대장급 인사에서 비육사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황 내정자는 내일(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을 받아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황 내정자는 육군3사관학교 20기 출신으로, 51사단장과 3사관학교 생도대장, 8군단 참모장 등을 역임한 작전과 교육분야 전문가로 꼽힙니다.
국방부는 "황 내정자가 활발한 의사소통과 인화 단결을 통해 조직을 관리하는 등 역량과 인품을 두루 겸비하고 있다"면서 "야전부대와 작전·교육분야 주요 직위를 두루 경험해 다양한 작전 요소와 민간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제2작전사령관으로서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로 육군 야전군사령관 3명 중 2명이 '비육사'인 3사 출신이 됐습니다. 박종진 제1야전군사령관도 3사 17기입니다.
또 학군 출신인 박한기(학군21기) 합참의장 후보자까지 포함하면 최근 대장급 인사에서 비육사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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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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