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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이스피싱 피해액 2천600억…작년 1년치 추월
입력 2018.10.01 (15:00) 수정 2018.10.01 (15:03) 경제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크게 늘자 금융당국과 금융기관들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섭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들어 8월까지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천633억원으로 2017년 한 해 피해액인 2천431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지난 2014년 2천549억 원을 기록한 이후 점차 감소해 2016년 천924억원으로 줄었지만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피해자 수 역시 지난 8월까지 3만 명으로 지난해 연간 기준 3만천 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돼 하루 평균 116명이 보이스피싱으로 10억 원가량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가 크게 늘자 금융당국은 금융기관과 함께 10월 한 달을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 2만여개 금융사에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들은 앞으로 방문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문구가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고, 비대면 고객에게는 모바일이나 홈페이지 접속 때 주의 문구가 담긴 팝업창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알릴 계획입니다.
  •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액 2천600억…작년 1년치 추월
    • 입력 2018-10-01 15:00:37
    • 수정2018-10-01 15:03:07
    경제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크게 늘자 금융당국과 금융기관들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섭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들어 8월까지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천633억원으로 2017년 한 해 피해액인 2천431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지난 2014년 2천549억 원을 기록한 이후 점차 감소해 2016년 천924억원으로 줄었지만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피해자 수 역시 지난 8월까지 3만 명으로 지난해 연간 기준 3만천 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돼 하루 평균 116명이 보이스피싱으로 10억 원가량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가 크게 늘자 금융당국은 금융기관과 함께 10월 한 달을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 2만여개 금융사에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들은 앞으로 방문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문구가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고, 비대면 고객에게는 모바일이나 홈페이지 접속 때 주의 문구가 담긴 팝업창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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