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신도시 과밀학급 실태 전수조사

입력 2018.10.01 (15:38) 수정 2018.10.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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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담팀은 학교설립기획과장을 단장으로 3개 조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와 서구 청라국제도시 등 과밀학급이 예상되는 학교 37곳의 실태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전담팀은 이들 학교의 교실과 급식실 규모, 증축 가능 여부 등을 파악해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송도와 청라 등 인천 신도시에는 매년 새로운 가구 입주가 이어지면서 학교 증설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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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교육청, 신도시 과밀학급 실태 전수조사
    • 입력 2018-10-01 15:38:57
    • 수정2018-10-01 15:42:06
    사회
인천시교육청은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담팀은 학교설립기획과장을 단장으로 3개 조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와 서구 청라국제도시 등 과밀학급이 예상되는 학교 37곳의 실태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전담팀은 이들 학교의 교실과 급식실 규모, 증축 가능 여부 등을 파악해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송도와 청라 등 인천 신도시에는 매년 새로운 가구 입주가 이어지면서 학교 증설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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