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멕시고 중남미 첫 ‘한류’ 라디오 프로그램 편성 외

입력 2018.10.01 (23:51) 수정 2018.10.0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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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먼저 멕시코 입니다.

멕시코 공중파 라디오에서 이번 달부터 중남미 최초로 케이팝 등 한류 콘텐츠만을 다루는 프로그램 '케이-아워'가 정규 편성됐습니다.

방송사 측은 '케이-아워'가 최신 케이팝뿐만 아니라 멕시코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국 문화를 소개하면서 청취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마케도니아 ‘북마케도니아’로 국명 변경 투표 무산

마케도니아가 그리스와의 갈등 끝에 나라 이름을 '북마케도니아'로 바꾸기 위해 국민투표를 실시했으나 투표율 미달로 무산됐습니다.

마케도니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현지 시간 어제 국명 변경을 위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으나, 국민투표 성립 요건인 투표율 50퍼센트를 넘기지 못해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인류 화성 탐사 계획 순조”

오늘로 개국 60주년을 맞은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2030년 중반까지 인간을 화성에 보내겠다는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나사는 기념 성명을 통해 여러 우주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통해 글로벌 우주 개발을 주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10년은 공상과학 소설가들이나 꿈꿨던 모험들로 가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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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10-02 00: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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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멕시코 입니다.

멕시코 공중파 라디오에서 이번 달부터 중남미 최초로 케이팝 등 한류 콘텐츠만을 다루는 프로그램 '케이-아워'가 정규 편성됐습니다.

방송사 측은 '케이-아워'가 최신 케이팝뿐만 아니라 멕시코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국 문화를 소개하면서 청취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마케도니아 ‘북마케도니아’로 국명 변경 투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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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현지 시간 어제 국명 변경을 위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으나, 국민투표 성립 요건인 투표율 50퍼센트를 넘기지 못해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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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는 기념 성명을 통해 여러 우주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통해 글로벌 우주 개발을 주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10년은 공상과학 소설가들이나 꿈꿨던 모험들로 가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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