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래퍼 카디비, 청부폭력 혐의로 경찰 출석

입력 2018.10.02 (03:24) 수정 2018.10.02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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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여성 래퍼 카디비가 현지시간 1일 퀸스의 뉴욕 경찰국에 출석했다고 미 현지 연예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뉴욕 경찰국 관계자는 "8월 29일 새벽 3시 퀸스 스트립클럽에서 일어난 폭력 사건과 관련된 고소장이 접수돼 카디비를 조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카디비는 당시 스트립클럽에서 자신의 일행 중 두 명을 시켜 여성 바텐더 두 명을 폭행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카디비는 여성 바텐더 중 한 명이 자신의 남편과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해 청부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연예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카디비는 지난달 하퍼스바자 패션위크 파티에서 라이벌인 유명 가수 니키 미나즈와 옷이 찢어지도록 거친 몸싸움을 벌여 구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니키 미나즈는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아이돌'에 피처링한 가수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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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2 03:24:30
    • 수정2018-10-02 03:25:25
    국제
미국의 유명 여성 래퍼 카디비가 현지시간 1일 퀸스의 뉴욕 경찰국에 출석했다고 미 현지 연예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뉴욕 경찰국 관계자는 "8월 29일 새벽 3시 퀸스 스트립클럽에서 일어난 폭력 사건과 관련된 고소장이 접수돼 카디비를 조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카디비는 당시 스트립클럽에서 자신의 일행 중 두 명을 시켜 여성 바텐더 두 명을 폭행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카디비는 여성 바텐더 중 한 명이 자신의 남편과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해 청부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연예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카디비는 지난달 하퍼스바자 패션위크 파티에서 라이벌인 유명 가수 니키 미나즈와 옷이 찢어지도록 거친 몸싸움을 벌여 구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니키 미나즈는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아이돌'에 피처링한 가수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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