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한 공장에서 불 번져, 인근 돼지 축사 5개 동 전소

어제(2일)저녁 8시 20분쯤 경기도 파주시의 한 대리석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인근 돼지 축사와 양계장으로 옮겨붙어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돼지 축사 5개 동이 전소하여 돼지 9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