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차질 빚던 지하철 3호선, 정상 운영 재개

입력 2018.10.02 (07:12) 수정 2018.10.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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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운행 차질을 빚었던 지하철 3호선 일부 구간이 정상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코레일은 오전 8시 45분부터 지하철 3호선 삼송에서 구파발, 대화에서 삼송 구간이 정상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 멈춰 선 야간 공사 장비를 모두 치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8시 45분부터 양방향 지하철 운행을 재개했지만 그동안 지연된 차량이 많아 배차 간격 정상화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30분쯤 야간 공사 장비가 고양시 백석역 인근 선로에 멈춰서 새벽 첫차부터 3호선 고양시 구간 이용에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8시 45분까지 삼송역과 구파발역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고, 삼송역에서 대화역 구간은 한쪽 선로만 이용한 셔틀 운행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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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행 차질 빚던 지하철 3호선, 정상 운영 재개
    • 입력 2018-10-02 07:12:24
    • 수정2018-10-02 09:09:13
    사회
새벽부터 운행 차질을 빚었던 지하철 3호선 일부 구간이 정상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코레일은 오전 8시 45분부터 지하철 3호선 삼송에서 구파발, 대화에서 삼송 구간이 정상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 멈춰 선 야간 공사 장비를 모두 치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8시 45분부터 양방향 지하철 운행을 재개했지만 그동안 지연된 차량이 많아 배차 간격 정상화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30분쯤 야간 공사 장비가 고양시 백석역 인근 선로에 멈춰서 새벽 첫차부터 3호선 고양시 구간 이용에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8시 45분까지 삼송역과 구파발역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고, 삼송역에서 대화역 구간은 한쪽 선로만 이용한 셔틀 운행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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