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샹송 가수 샤를 아즈나부르 94살로 별세

입력 2018.10.02 (07:30) 수정 2018.10.02 (07: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샹송 가수인 샤를 아즈 나부르가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프랑스 문화부가 밝혔습니다.

'프랑스의 프랭크 시내트라'라는 별명이 붙은 아즈나부르는 오랜 기간 사랑 노래로 샹송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프랑스 정부가 애도를 표했고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르메니아계 프랑스인인 그는 천 2백여 곡을 직접 쓰며 가수와 배우로 활약했는데요.

대표곡으로는 '라 맘마','라 보엠' 등이 있으며 세계 80개국에서 총 1억 8천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해 프랑스 대중음악의 지평을 넓힌 싱어송라이터로 평가받아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금 세계는] 샹송 가수 샤를 아즈나부르 94살로 별세
    • 입력 2018-10-02 07:37:46
    • 수정2018-10-02 07:42:03
    뉴스광장
프랑스의 대표적인 샹송 가수인 샤를 아즈 나부르가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프랑스 문화부가 밝혔습니다.

'프랑스의 프랭크 시내트라'라는 별명이 붙은 아즈나부르는 오랜 기간 사랑 노래로 샹송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프랑스 정부가 애도를 표했고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르메니아계 프랑스인인 그는 천 2백여 곡을 직접 쓰며 가수와 배우로 활약했는데요.

대표곡으로는 '라 맘마','라 보엠' 등이 있으며 세계 80개국에서 총 1억 8천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해 프랑스 대중음악의 지평을 넓힌 싱어송라이터로 평가받아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