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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강진 생존자 수색 본격화…“연락 두절 교민 5명은 안전”
입력 2018.10.02 (08:03) 수정 2018.10.02 (08:08)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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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네시아 강진·지진해일 피해 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한 구조대의 필사적인 구조 활동도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술라웨시섬에 머물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던 우리교민 7명 가운데 5명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일이 쓸고 간 자리에는 폐허가 된 건물들과 갈라진 도로만 남았습니다.

술라웨시 섬 팔루 시내에 위치한 쇼핑몰과 호텔의 잔해 밑에는 여전히 수십 명의 생존자가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물 잔해 더미속에서 생존자를 찾으려는 구조대 활동도 본격화됐습니다.

어젯밤에는 강진 발생 사흘만에 38살 남성이 극적으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BBC 방송은 구조 물자와 장비가 열악한 상황에서 구조대가 손으로 땅을 파면서까지 생존자를 찾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이 발표한 공식 사망자 수는 현재까지 844명, 그러나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 등 일부 언론들은 최종 사망자수가 수천 명으로 늘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에서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교민의 행방도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연락이 끊겼던 교민 7명 가운데 5명의 안전을 확인했고, 나머지 두 명에 대해선 연락을 시도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달 24일 팔루에 머물다 실종된 한국인 이모 씨의 가족은 오늘 도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영사를 포함한 직원 3명을 현지에 추가로 파견하고, 실종자 가족이 팔루시에 조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군 수송기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 인니 강진 생존자 수색 본격화…“연락 두절 교민 5명은 안전”
    • 입력 2018-10-02 08:05:08
    • 수정2018-10-02 08: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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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네시아 강진·지진해일 피해 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한 구조대의 필사적인 구조 활동도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술라웨시섬에 머물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던 우리교민 7명 가운데 5명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일이 쓸고 간 자리에는 폐허가 된 건물들과 갈라진 도로만 남았습니다.

술라웨시 섬 팔루 시내에 위치한 쇼핑몰과 호텔의 잔해 밑에는 여전히 수십 명의 생존자가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물 잔해 더미속에서 생존자를 찾으려는 구조대 활동도 본격화됐습니다.

어젯밤에는 강진 발생 사흘만에 38살 남성이 극적으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BBC 방송은 구조 물자와 장비가 열악한 상황에서 구조대가 손으로 땅을 파면서까지 생존자를 찾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이 발표한 공식 사망자 수는 현재까지 844명, 그러나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 등 일부 언론들은 최종 사망자수가 수천 명으로 늘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에서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교민의 행방도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연락이 끊겼던 교민 7명 가운데 5명의 안전을 확인했고, 나머지 두 명에 대해선 연락을 시도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달 24일 팔루에 머물다 실종된 한국인 이모 씨의 가족은 오늘 도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영사를 포함한 직원 3명을 현지에 추가로 파견하고, 실종자 가족이 팔루시에 조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군 수송기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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