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중남미 최초 ‘케이팝 중심’ 라디오 편성
입력 2018.10.02 (10:46)
수정 2018.10.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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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멕시코의 공중파 라디오에서 케이팝(K-POP)을 중심으로 한류만 다루는 정규 프로그램이 이번 달부터 전파를 탑니다.
중남미의 첫 한류 전문 프로그램인데요.
시험방송 기간 청취율 상위 10위권 안에 드는 등 현지 반응도 좋습니다.
서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멕시코 최대 라디오 방송사 '라디오 센트로'의 홈페이지입니다.
홈페이지에는 국내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게시했습니다.
이처럼 케이팝(K-POP)을 중심으로 한류만 다루는 프로그램이 이번달부터 정규 편성됩니다.
한류 전문 프로그램의 명칭은 '케이-아워(K-HOUR)', 매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한시간 동안 방송됩니다.
'케이-아워'는 지난 석 달 동안 시험 방송을 거치면서 청취율이 7%를 넘어 상위 10위권에 올랐습니다.
[정희용/한류콘텐츠기획 대표 : "(시험방송 기간) 주로 케이팝을 중심으로 방송을 했고요. 한국의 역사, 문화, 전반적인 사회 부분도 다루면서 방송을 했습니다."]
중남미에서 자체적으로 한류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해 방송하는 것은 멕시코가 처음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멕시코시티 중심가에서 열린 '케이-아워' 방송 개시 축하 행사에는 시민 수천 명이 몰려 한류 분위기를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송기진/주멕시코 한국문화원장 : "실제로 3천 명 정도 운집했던 것 같고, 그거 보려고 서서 사진 찍고 동영상 찍고 그러더라고요."]
멕시코에서는 지난해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리메이크작이 21.7%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한류 열풍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멕시코의 공중파 라디오에서 케이팝(K-POP)을 중심으로 한류만 다루는 정규 프로그램이 이번 달부터 전파를 탑니다.
중남미의 첫 한류 전문 프로그램인데요.
시험방송 기간 청취율 상위 10위권 안에 드는 등 현지 반응도 좋습니다.
서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멕시코 최대 라디오 방송사 '라디오 센트로'의 홈페이지입니다.
홈페이지에는 국내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게시했습니다.
이처럼 케이팝(K-POP)을 중심으로 한류만 다루는 프로그램이 이번달부터 정규 편성됩니다.
한류 전문 프로그램의 명칭은 '케이-아워(K-HOUR)', 매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한시간 동안 방송됩니다.
'케이-아워'는 지난 석 달 동안 시험 방송을 거치면서 청취율이 7%를 넘어 상위 10위권에 올랐습니다.
[정희용/한류콘텐츠기획 대표 : "(시험방송 기간) 주로 케이팝을 중심으로 방송을 했고요. 한국의 역사, 문화, 전반적인 사회 부분도 다루면서 방송을 했습니다."]
중남미에서 자체적으로 한류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해 방송하는 것은 멕시코가 처음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멕시코시티 중심가에서 열린 '케이-아워' 방송 개시 축하 행사에는 시민 수천 명이 몰려 한류 분위기를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송기진/주멕시코 한국문화원장 : "실제로 3천 명 정도 운집했던 것 같고, 그거 보려고 서서 사진 찍고 동영상 찍고 그러더라고요."]
멕시코에서는 지난해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리메이크작이 21.7%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한류 열풍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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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서 중남미 최초 ‘케이팝 중심’ 라디오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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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2 10:49:53
- 수정2018-10-02 10:54:09
[앵커]
멕시코의 공중파 라디오에서 케이팝(K-POP)을 중심으로 한류만 다루는 정규 프로그램이 이번 달부터 전파를 탑니다.
중남미의 첫 한류 전문 프로그램인데요.
시험방송 기간 청취율 상위 10위권 안에 드는 등 현지 반응도 좋습니다.
서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멕시코 최대 라디오 방송사 '라디오 센트로'의 홈페이지입니다.
홈페이지에는 국내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게시했습니다.
이처럼 케이팝(K-POP)을 중심으로 한류만 다루는 프로그램이 이번달부터 정규 편성됩니다.
한류 전문 프로그램의 명칭은 '케이-아워(K-HOUR)', 매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한시간 동안 방송됩니다.
'케이-아워'는 지난 석 달 동안 시험 방송을 거치면서 청취율이 7%를 넘어 상위 10위권에 올랐습니다.
[정희용/한류콘텐츠기획 대표 : "(시험방송 기간) 주로 케이팝을 중심으로 방송을 했고요. 한국의 역사, 문화, 전반적인 사회 부분도 다루면서 방송을 했습니다."]
중남미에서 자체적으로 한류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해 방송하는 것은 멕시코가 처음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멕시코시티 중심가에서 열린 '케이-아워' 방송 개시 축하 행사에는 시민 수천 명이 몰려 한류 분위기를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송기진/주멕시코 한국문화원장 : "실제로 3천 명 정도 운집했던 것 같고, 그거 보려고 서서 사진 찍고 동영상 찍고 그러더라고요."]
멕시코에서는 지난해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리메이크작이 21.7%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한류 열풍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멕시코의 공중파 라디오에서 케이팝(K-POP)을 중심으로 한류만 다루는 정규 프로그램이 이번 달부터 전파를 탑니다.
중남미의 첫 한류 전문 프로그램인데요.
시험방송 기간 청취율 상위 10위권 안에 드는 등 현지 반응도 좋습니다.
서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멕시코 최대 라디오 방송사 '라디오 센트로'의 홈페이지입니다.
홈페이지에는 국내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게시했습니다.
이처럼 케이팝(K-POP)을 중심으로 한류만 다루는 프로그램이 이번달부터 정규 편성됩니다.
한류 전문 프로그램의 명칭은 '케이-아워(K-HOUR)', 매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한시간 동안 방송됩니다.
'케이-아워'는 지난 석 달 동안 시험 방송을 거치면서 청취율이 7%를 넘어 상위 10위권에 올랐습니다.
[정희용/한류콘텐츠기획 대표 : "(시험방송 기간) 주로 케이팝을 중심으로 방송을 했고요. 한국의 역사, 문화, 전반적인 사회 부분도 다루면서 방송을 했습니다."]
중남미에서 자체적으로 한류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해 방송하는 것은 멕시코가 처음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멕시코시티 중심가에서 열린 '케이-아워' 방송 개시 축하 행사에는 시민 수천 명이 몰려 한류 분위기를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송기진/주멕시코 한국문화원장 : "실제로 3천 명 정도 운집했던 것 같고, 그거 보려고 서서 사진 찍고 동영상 찍고 그러더라고요."]
멕시코에서는 지난해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리메이크작이 21.7%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한류 열풍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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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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