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새 무역협정에 급등…WTI, 4년 만에 75달러 회복

입력 2018.10.02 (12:27) 수정 2018.10.02 (13: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이 북미자유무역협정을 대체할 새로운 무역협정을 멕시코에 이어 캐나다와도 타결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8%, 2.05달러 오른 75.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2014년 11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런던 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도 비슷한 시각 배럴당 3.06% 상승한 85.26달러에 거래돼, 역시 2014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제유가, 새 무역협정에 급등…WTI, 4년 만에 75달러 회복
    • 입력 2018-10-02 12:28:29
    • 수정2018-10-02 13:17:23
    뉴스 12
미국이 북미자유무역협정을 대체할 새로운 무역협정을 멕시코에 이어 캐나다와도 타결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8%, 2.05달러 오른 75.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2014년 11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런던 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도 비슷한 시각 배럴당 3.06% 상승한 85.26달러에 거래돼, 역시 2014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