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국민 75%, 북미 비핵화 협상 낙관적 전망”
입력 2018.10.02 (14:04)
수정 2018.10.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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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5%는 북미 비핵화 협상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가 1천 명을 전화 조사해 오늘(2일) 배포한 '2018년 3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북미 비핵화 협상의 전망에 대해 75.7%가 낙관적이라고 답했습니다. '매우 낙관적'이라는 응답자는 11%, '대체로 낙관적'이라는 응답자는 64.7%였습니다.
정부의 비핵화 노력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는 71.1%가 '만족', 25.1%가 '불만족'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올해 안에 종전선언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15.2%가 '매우 가능성이 있다', 46.8%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답하는 등 모두 62%가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평양 정상회담 당시 이뤄진 군사 분야 합의가 전쟁위험 제거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매우 기여할 것'이라는 응답 27.3%를 포함해 72.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의 안보상황에 대해서는 '안정적'이라는 응답이 42.1%로, '불안정하다'는 응답(24.6%)보다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9월 28∼30일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가 1천 명을 전화 조사해 오늘(2일) 배포한 '2018년 3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북미 비핵화 협상의 전망에 대해 75.7%가 낙관적이라고 답했습니다. '매우 낙관적'이라는 응답자는 11%, '대체로 낙관적'이라는 응답자는 64.7%였습니다.
정부의 비핵화 노력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는 71.1%가 '만족', 25.1%가 '불만족'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올해 안에 종전선언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15.2%가 '매우 가능성이 있다', 46.8%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답하는 등 모두 62%가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평양 정상회담 당시 이뤄진 군사 분야 합의가 전쟁위험 제거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매우 기여할 것'이라는 응답 27.3%를 포함해 72.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의 안보상황에 대해서는 '안정적'이라는 응답이 42.1%로, '불안정하다'는 응답(24.6%)보다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9월 28∼30일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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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국민 75%, 북미 비핵화 협상 낙관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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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2 14:04:45
- 수정2018-10-02 14:15:03
국민 75%는 북미 비핵화 협상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가 1천 명을 전화 조사해 오늘(2일) 배포한 '2018년 3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북미 비핵화 협상의 전망에 대해 75.7%가 낙관적이라고 답했습니다. '매우 낙관적'이라는 응답자는 11%, '대체로 낙관적'이라는 응답자는 64.7%였습니다.
정부의 비핵화 노력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는 71.1%가 '만족', 25.1%가 '불만족'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올해 안에 종전선언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15.2%가 '매우 가능성이 있다', 46.8%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답하는 등 모두 62%가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평양 정상회담 당시 이뤄진 군사 분야 합의가 전쟁위험 제거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매우 기여할 것'이라는 응답 27.3%를 포함해 72.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의 안보상황에 대해서는 '안정적'이라는 응답이 42.1%로, '불안정하다'는 응답(24.6%)보다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9월 28∼30일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가 1천 명을 전화 조사해 오늘(2일) 배포한 '2018년 3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북미 비핵화 협상의 전망에 대해 75.7%가 낙관적이라고 답했습니다. '매우 낙관적'이라는 응답자는 11%, '대체로 낙관적'이라는 응답자는 64.7%였습니다.
정부의 비핵화 노력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는 71.1%가 '만족', 25.1%가 '불만족'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올해 안에 종전선언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15.2%가 '매우 가능성이 있다', 46.8%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답하는 등 모두 62%가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평양 정상회담 당시 이뤄진 군사 분야 합의가 전쟁위험 제거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매우 기여할 것'이라는 응답 27.3%를 포함해 72.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의 안보상황에 대해서는 '안정적'이라는 응답이 42.1%로, '불안정하다'는 응답(24.6%)보다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9월 28∼30일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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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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