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포기’ 박태환, 전국체전 출전

입력 2018.10.02 (16:52) 수정 2018.10.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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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아시안게임 출전을 포기했던 박태환(29·인천시청)이 오는 12일 개막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합니다.

대한수영연맹과 소속사 측은 박태환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자신의 주 종목인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 그리고 단체전에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박태환이 공식 경기에 나서는 것은 지난 6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조지 F. 헤인즈 국제수영센터에서 열린 2018 TYR 프로 수영 시리즈 대회 이후 넉 달 만입니다.

박태환은 충북 일원에서 열린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는 자유형 200m·400m와 단체전인 계영 400m·800m, 혼계영 400m에서 우승해 5관왕에 오르며 개인통산 5번째로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습니다.

올해 전국체전은 전북 익산시 등에서 개최되며, 경영 종목은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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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포기’ 박태환, 전국체전 출전
    • 입력 2018-10-02 16:52:57
    • 수정2018-10-02 16:54:44
    종합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아시안게임 출전을 포기했던 박태환(29·인천시청)이 오는 12일 개막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합니다.

대한수영연맹과 소속사 측은 박태환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자신의 주 종목인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 그리고 단체전에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박태환이 공식 경기에 나서는 것은 지난 6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조지 F. 헤인즈 국제수영센터에서 열린 2018 TYR 프로 수영 시리즈 대회 이후 넉 달 만입니다.

박태환은 충북 일원에서 열린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는 자유형 200m·400m와 단체전인 계영 400m·800m, 혼계영 400m에서 우승해 5관왕에 오르며 개인통산 5번째로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습니다.

올해 전국체전은 전북 익산시 등에서 개최되며, 경영 종목은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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