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노인의날 맞아 경로당 방문…어르신과 담소

입력 2018.10.02 (16:58) 수정 2018.10.02 (17: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오늘(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청와대 근처에 있는 삼청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떡을 대접하고 담소를 나눴습니다.

김 여사는 경로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청와대로 이사 오고 나니 어르신들이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했다"며 "저도 손자·손녀가 있는데 명절 지나고 애들이 다 가고 나면 마음이 더 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어르신들이 제일 부담되는 게 병원비일 텐데 임플란트나 엑스레이 비용이 조금씩 내려가고 있으니 제때 치료를 받으시라"면서 "다 만족스럽지는 못하시겠지만,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정숙 여사, 노인의날 맞아 경로당 방문…어르신과 담소
    • 입력 2018-10-02 16:58:22
    • 수정2018-10-02 17:01:44
    정치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오늘(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청와대 근처에 있는 삼청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떡을 대접하고 담소를 나눴습니다.

김 여사는 경로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청와대로 이사 오고 나니 어르신들이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했다"며 "저도 손자·손녀가 있는데 명절 지나고 애들이 다 가고 나면 마음이 더 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어르신들이 제일 부담되는 게 병원비일 텐데 임플란트나 엑스레이 비용이 조금씩 내려가고 있으니 제때 치료를 받으시라"면서 "다 만족스럽지는 못하시겠지만,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