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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출신 北 영화감독 박정주 사망…김정은, 조화 보내
입력 2018.10.02 (18:49) 수정 2018.10.02 (19:14) 정치
남한 출신의 북한 영화 감독 박정주(74)가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일)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김일성상계관인이며 노력영웅, 인민예술가인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연출가 박정주 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고인의 영전에 화환을 보내시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 태어난 박정주 감독은 한국전쟁 발발 후 가족들과 월북했으며, 1974년 데뷔한 이후 1990년대 초반부터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의 영화 제작에 참여해 최고의 감독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남한 고위직으로 있다 망명 후 친북인사가 된 실존인물을 다룬 '최홍희 편', '최현덕 편' 등이 손꼽힙니다.

박정주 감독은 생전 북한의 문화예술 부문 최고의 상훈으로 꼽히는 '김일성상계관인' 칭호를 비롯해 '인민예술가', '노력영웅' 칭호를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남한 출신 北 영화감독 박정주 사망…김정은, 조화 보내
    • 입력 2018-10-02 18:49:59
    • 수정2018-10-02 19:14:43
    정치
남한 출신의 북한 영화 감독 박정주(74)가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일)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김일성상계관인이며 노력영웅, 인민예술가인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연출가 박정주 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고인의 영전에 화환을 보내시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 태어난 박정주 감독은 한국전쟁 발발 후 가족들과 월북했으며, 1974년 데뷔한 이후 1990년대 초반부터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의 영화 제작에 참여해 최고의 감독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남한 고위직으로 있다 망명 후 친북인사가 된 실존인물을 다룬 '최홍희 편', '최현덕 편' 등이 손꼽힙니다.

박정주 감독은 생전 북한의 문화예술 부문 최고의 상훈으로 꼽히는 '김일성상계관인' 칭호를 비롯해 '인민예술가', '노력영웅' 칭호를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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