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미리보는 KBS뉴스9

‘비인가 행정정보 유출’ 심재철·김동연 정면충돌

비인가 행정정보 유출 사건을 놓고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과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정면충돌했습니다. 심 의원은 정상적인 방법으로 자료를 열람했다고 주장했지만 김 부총리는 불법을 강조하며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文 대통령, 유은혜 교육부 장관 임명…野 반발

문재인 대통령이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규탄했고, 바른미래당도 임명 강행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폐허 속 구조 총력”…술라웨시 진앙 지역을 가다

사망자 수가 천2백 명을 넘어선 인도네시아 지진해일 피해 현장에서 구조 작업이 본격화됐습니다. KBS 특파원이 지진해일로 초토화된 팔루 지역 상황을 현장 취재했습니다.

北 “종전선언 연연 안 해”…10·4선언 방북단 150명

미국에 종전선언을 강력히 요구해오던 북한이 갑자기 관영매체를 통해 종전선언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모레부터 열리는 10·4선언 11주년 행사에 참석할 민관 방북단 150명이 구성됐습니다.

서울 택시 기본요금 최대 4,000원 인상 전망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4,000원 가까이로 오를 전망입니다. 기사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해 인상은 불가피하다는데 승차거부 등 소비자 불편은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