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美 국방부에 독성물질 ‘리신’ 함유 소포 배달”

입력 2018.10.03 (07:29) 수정 2018.10.0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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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으로 잘 알려진 미 국방부 청사에서 독성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보이는 소포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은 독성물질인 '리신'이 들어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국방부 직원 앞으로 부쳐졌는데 검색 센터에서 걸러졌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대해 미 국방부는 연방수사국 FBI가 수사하고 있다며 수신인 등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독성물질로 알려진 리신인 피마자에서 추출되는 식물성 단백질인데, 0.001g의 적은 양으로도 성인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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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美 국방부에 독성물질 ‘리신’ 함유 소포 배달”
    • 입력 2018-10-03 07:34:15
    • 수정2018-10-03 07: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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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으로 잘 알려진 미 국방부 청사에서 독성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보이는 소포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은 독성물질인 '리신'이 들어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국방부 직원 앞으로 부쳐졌는데 검색 센터에서 걸러졌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대해 미 국방부는 연방수사국 FBI가 수사하고 있다며 수신인 등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독성물질로 알려진 리신인 피마자에서 추출되는 식물성 단백질인데, 0.001g의 적은 양으로도 성인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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