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북상 속도 빨라져…토요일 밤 부산 접근
입력 2018.10.03 (14:40)
수정 2018.10.0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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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9] 태풍 ‘콩레이’ 속도 빨라져 강풍 위력…토요일 최대 고비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한반도 접근 시점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태풍 '콩레이'는 오늘(3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10km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시속 18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어제(2일)보다는 세력이 다소 약해졌지만 여전히 중심기압 930hPa, 중심 최대풍속 시속 180km(초속 50m)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입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오는 6일(토요일) 오전 9시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190km 해상까지 북상한 뒤 밤 늦게 부산 부근을 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어제 예상보다는 6시간 이상 접근 시점이 앞당겨졌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4일)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부터 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해 모레(5일)부터 주말까지는 전국에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또 태풍에서 유입되는 수증기가 북쪽의 찬 공기와 부딪치면서 태풍 전면에 비 구름이 만들어져 내일(4일) 밤 제주와 남부 강원 영동 지방을 시작으로 모레(5일)부터는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4일)과 모레(5일)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에 최고 200mm 이상, 제주 해안가와 경남 내륙 지역은 80에서 150mm, 그 밖의 전국은 30에서 80mm입니다.
이번 태풍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 6일(토요일)에는 전국에 매우 거센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도 내일(4일) 남해를 시작으로 7일(일요일)까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5~7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말부터는 천문 현상으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시기여서 너울과 폭풍 해일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25호 태풍의 이름 '콩레이(KONG-REY)'는 캄보디아가 제출한 것으로 캄보디아에 있는 산의 이름입니다.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한반도 접근 시점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태풍 '콩레이'는 오늘(3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10km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시속 18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어제(2일)보다는 세력이 다소 약해졌지만 여전히 중심기압 930hPa, 중심 최대풍속 시속 180km(초속 50m)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입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오는 6일(토요일) 오전 9시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190km 해상까지 북상한 뒤 밤 늦게 부산 부근을 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어제 예상보다는 6시간 이상 접근 시점이 앞당겨졌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4일)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부터 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해 모레(5일)부터 주말까지는 전국에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또 태풍에서 유입되는 수증기가 북쪽의 찬 공기와 부딪치면서 태풍 전면에 비 구름이 만들어져 내일(4일) 밤 제주와 남부 강원 영동 지방을 시작으로 모레(5일)부터는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4일)과 모레(5일)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에 최고 200mm 이상, 제주 해안가와 경남 내륙 지역은 80에서 150mm, 그 밖의 전국은 30에서 80mm입니다.
이번 태풍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 6일(토요일)에는 전국에 매우 거센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도 내일(4일) 남해를 시작으로 7일(일요일)까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5~7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말부터는 천문 현상으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시기여서 너울과 폭풍 해일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25호 태풍의 이름 '콩레이(KONG-REY)'는 캄보디아가 제출한 것으로 캄보디아에 있는 산의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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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콩레이’ 북상 속도 빨라져…토요일 밤 부산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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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3 14:40:41
- 수정2018-10-03 22:31:33
[연관 기사] [뉴스9] 태풍 ‘콩레이’ 속도 빨라져 강풍 위력…토요일 최대 고비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한반도 접근 시점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태풍 '콩레이'는 오늘(3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10km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시속 18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어제(2일)보다는 세력이 다소 약해졌지만 여전히 중심기압 930hPa, 중심 최대풍속 시속 180km(초속 50m)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입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오는 6일(토요일) 오전 9시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190km 해상까지 북상한 뒤 밤 늦게 부산 부근을 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어제 예상보다는 6시간 이상 접근 시점이 앞당겨졌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4일)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부터 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해 모레(5일)부터 주말까지는 전국에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또 태풍에서 유입되는 수증기가 북쪽의 찬 공기와 부딪치면서 태풍 전면에 비 구름이 만들어져 내일(4일) 밤 제주와 남부 강원 영동 지방을 시작으로 모레(5일)부터는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4일)과 모레(5일)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에 최고 200mm 이상, 제주 해안가와 경남 내륙 지역은 80에서 150mm, 그 밖의 전국은 30에서 80mm입니다.
이번 태풍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 6일(토요일)에는 전국에 매우 거센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도 내일(4일) 남해를 시작으로 7일(일요일)까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5~7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말부터는 천문 현상으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시기여서 너울과 폭풍 해일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25호 태풍의 이름 '콩레이(KONG-REY)'는 캄보디아가 제출한 것으로 캄보디아에 있는 산의 이름입니다.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한반도 접근 시점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태풍 '콩레이'는 오늘(3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10km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시속 18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어제(2일)보다는 세력이 다소 약해졌지만 여전히 중심기압 930hPa, 중심 최대풍속 시속 180km(초속 50m)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입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오는 6일(토요일) 오전 9시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190km 해상까지 북상한 뒤 밤 늦게 부산 부근을 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어제 예상보다는 6시간 이상 접근 시점이 앞당겨졌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4일)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부터 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해 모레(5일)부터 주말까지는 전국에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또 태풍에서 유입되는 수증기가 북쪽의 찬 공기와 부딪치면서 태풍 전면에 비 구름이 만들어져 내일(4일) 밤 제주와 남부 강원 영동 지방을 시작으로 모레(5일)부터는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4일)과 모레(5일)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에 최고 200mm 이상, 제주 해안가와 경남 내륙 지역은 80에서 150mm, 그 밖의 전국은 30에서 80mm입니다.
이번 태풍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 6일(토요일)에는 전국에 매우 거센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도 내일(4일) 남해를 시작으로 7일(일요일)까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5~7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말부터는 천문 현상으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시기여서 너울과 폭풍 해일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25호 태풍의 이름 '콩레이(KONG-REY)'는 캄보디아가 제출한 것으로 캄보디아에 있는 산의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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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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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남부지역 피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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