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없으면 내가 왕’…디발라, 해트트릭 ‘펄펄’
입력 2018.10.03 (21:52)
수정 2018.10.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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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 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호날두의 빈 자리를 유벤투스 공격수 디발라가 완벽하게 메웠습니다.
호날두를 대신해 출전한 디발라는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벤투스는 지난 경기에서 퇴장당한 호날두 대신 파울로 디발라를 공격수로 내세웠습니다.
디발라의 첫 골은 환상적이었습니다.
수비 진영에서 올라온 패스를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해결했습니다.
전반 33분 추가골을 터트린 디발라는, 후반에도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한 골을 더 보태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의 간판 골잡이였던 디발라는 호날두 이적 이후 주춤했지만, 호날두가 최근 퇴장과 성폭행 혐의 등으로 흔들리면서 다시 기회를 잡았습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유벤투스 감독 : "디발라의 활약은 지난 볼로냐전과 마찬가지로 중요했습니다. 공격수로서 디발라는 공격의 출발점이자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의 부진은 계속됐습니다.
러시아의 체스카 모스크바에 2분 만에 선제골을 얻어맞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세를 퍼부었지만 골대를 한 번, 두 번, 그리고 세 번이나 맞히며 결국 1대 0으로 패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아구에로의 동점골과 후반 막판 터진 다비드 실바의 역전 결승골로 호펜하임을 꺾고 조별리그 첫 승을 챙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유럽 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호날두의 빈 자리를 유벤투스 공격수 디발라가 완벽하게 메웠습니다.
호날두를 대신해 출전한 디발라는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벤투스는 지난 경기에서 퇴장당한 호날두 대신 파울로 디발라를 공격수로 내세웠습니다.
디발라의 첫 골은 환상적이었습니다.
수비 진영에서 올라온 패스를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해결했습니다.
전반 33분 추가골을 터트린 디발라는, 후반에도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한 골을 더 보태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의 간판 골잡이였던 디발라는 호날두 이적 이후 주춤했지만, 호날두가 최근 퇴장과 성폭행 혐의 등으로 흔들리면서 다시 기회를 잡았습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유벤투스 감독 : "디발라의 활약은 지난 볼로냐전과 마찬가지로 중요했습니다. 공격수로서 디발라는 공격의 출발점이자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의 부진은 계속됐습니다.
러시아의 체스카 모스크바에 2분 만에 선제골을 얻어맞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세를 퍼부었지만 골대를 한 번, 두 번, 그리고 세 번이나 맞히며 결국 1대 0으로 패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아구에로의 동점골과 후반 막판 터진 다비드 실바의 역전 결승골로 호펜하임을 꺾고 조별리그 첫 승을 챙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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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 없으면 내가 왕’…디발라, 해트트릭 ‘펄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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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3 22:05:50
- 수정2018-10-03 22:15:28
![](/data/news/2018/10/03/4045788_310.jpg)
[앵커]
유럽 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호날두의 빈 자리를 유벤투스 공격수 디발라가 완벽하게 메웠습니다.
호날두를 대신해 출전한 디발라는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벤투스는 지난 경기에서 퇴장당한 호날두 대신 파울로 디발라를 공격수로 내세웠습니다.
디발라의 첫 골은 환상적이었습니다.
수비 진영에서 올라온 패스를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해결했습니다.
전반 33분 추가골을 터트린 디발라는, 후반에도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한 골을 더 보태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의 간판 골잡이였던 디발라는 호날두 이적 이후 주춤했지만, 호날두가 최근 퇴장과 성폭행 혐의 등으로 흔들리면서 다시 기회를 잡았습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유벤투스 감독 : "디발라의 활약은 지난 볼로냐전과 마찬가지로 중요했습니다. 공격수로서 디발라는 공격의 출발점이자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의 부진은 계속됐습니다.
러시아의 체스카 모스크바에 2분 만에 선제골을 얻어맞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세를 퍼부었지만 골대를 한 번, 두 번, 그리고 세 번이나 맞히며 결국 1대 0으로 패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아구에로의 동점골과 후반 막판 터진 다비드 실바의 역전 결승골로 호펜하임을 꺾고 조별리그 첫 승을 챙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유럽 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호날두의 빈 자리를 유벤투스 공격수 디발라가 완벽하게 메웠습니다.
호날두를 대신해 출전한 디발라는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벤투스는 지난 경기에서 퇴장당한 호날두 대신 파울로 디발라를 공격수로 내세웠습니다.
디발라의 첫 골은 환상적이었습니다.
수비 진영에서 올라온 패스를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해결했습니다.
전반 33분 추가골을 터트린 디발라는, 후반에도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한 골을 더 보태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의 간판 골잡이였던 디발라는 호날두 이적 이후 주춤했지만, 호날두가 최근 퇴장과 성폭행 혐의 등으로 흔들리면서 다시 기회를 잡았습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유벤투스 감독 : "디발라의 활약은 지난 볼로냐전과 마찬가지로 중요했습니다. 공격수로서 디발라는 공격의 출발점이자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의 부진은 계속됐습니다.
러시아의 체스카 모스크바에 2분 만에 선제골을 얻어맞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세를 퍼부었지만 골대를 한 번, 두 번, 그리고 세 번이나 맞히며 결국 1대 0으로 패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아구에로의 동점골과 후반 막판 터진 다비드 실바의 역전 결승골로 호펜하임을 꺾고 조별리그 첫 승을 챙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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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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