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콩레이’ 북상…내일 오후 제주·동해안부터 비

입력 2018.10.03 (21:54) 수정 2018.10.0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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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인 오늘, 태풍이 북상한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을 만큼 쾌청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태풍 '콩레이'는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남쪽 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모레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토요일 낮에 제주도를 통과하겠고 이후에는 부산 부근을 거쳐 동해상으로 이동하겠습니다.

태풍의 최대 고비는 토요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내일부터 제주와 해안지역은 바람이 강해지겠고 오후에 제주와 동해안, 남해안에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경남 남해안과 제주 산간에 최고 200, 경남 내륙 80에서 150, 그 밖의 지역에는 30에서 8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거센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예보 돼 있어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5도, 광주 26도, 부산 24도로 내일까지는 낮 기온이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4~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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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태풍 ‘콩레이’ 북상…내일 오후 제주·동해안부터 비
    • 입력 2018-10-03 22:09:51
    • 수정2018-10-03 22: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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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인 오늘, 태풍이 북상한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을 만큼 쾌청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태풍 '콩레이'는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남쪽 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모레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토요일 낮에 제주도를 통과하겠고 이후에는 부산 부근을 거쳐 동해상으로 이동하겠습니다.

태풍의 최대 고비는 토요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내일부터 제주와 해안지역은 바람이 강해지겠고 오후에 제주와 동해안, 남해안에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경남 남해안과 제주 산간에 최고 200, 경남 내륙 80에서 150, 그 밖의 지역에는 30에서 8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거센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예보 돼 있어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5도, 광주 26도, 부산 24도로 내일까지는 낮 기온이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4~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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