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공작 혐의’ 조현오 전 경찰청장, 오늘 구속영장 심사
입력 2018.10.04 (01:41)
수정 2018.10.0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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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당시 경찰의 댓글 공작을 지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4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조 전 청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절차를 진행합니다.
조 전 청장은 2010년 1월부터 2012년 4월까지 서울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장으로 재직하면서 보안사이버요원 등을 동원해 당시 이명박 정부에 우호적인 인터넷 댓글 3만 3천 여건을 달도록 지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단은 조 전 청장이 천안함 사건, 구제역 사태,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한미 자유무역협정 등의 현안과 관련해 댓글 작성을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조 전 청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절차를 진행합니다.
조 전 청장은 2010년 1월부터 2012년 4월까지 서울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장으로 재직하면서 보안사이버요원 등을 동원해 당시 이명박 정부에 우호적인 인터넷 댓글 3만 3천 여건을 달도록 지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단은 조 전 청장이 천안함 사건, 구제역 사태,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한미 자유무역협정 등의 현안과 관련해 댓글 작성을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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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공작 혐의’ 조현오 전 경찰청장, 오늘 구속영장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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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4 01:41:00
- 수정2018-10-04 02:01:34
이명박 정부 당시 경찰의 댓글 공작을 지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4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조 전 청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절차를 진행합니다.
조 전 청장은 2010년 1월부터 2012년 4월까지 서울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장으로 재직하면서 보안사이버요원 등을 동원해 당시 이명박 정부에 우호적인 인터넷 댓글 3만 3천 여건을 달도록 지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단은 조 전 청장이 천안함 사건, 구제역 사태,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한미 자유무역협정 등의 현안과 관련해 댓글 작성을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조 전 청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절차를 진행합니다.
조 전 청장은 2010년 1월부터 2012년 4월까지 서울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장으로 재직하면서 보안사이버요원 등을 동원해 당시 이명박 정부에 우호적인 인터넷 댓글 3만 3천 여건을 달도록 지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단은 조 전 청장이 천안함 사건, 구제역 사태,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한미 자유무역협정 등의 현안과 관련해 댓글 작성을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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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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