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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독극물 의심 소포, 전직 해군병사가 발송한 듯
입력 2018.10.04 (04:06) 수정 2018.10.04 (04:20) 국제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국방부 청사로 독성물질 '리신'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를 보낸 용의자는 전직 해군 병사로 추정된다고 폭스뉴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폭스뉴스는 미 국방부, 백악관,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실 관계자를 인용해 전날 국방부에 배달된 의심스러운 소포의 반송 주소가 전직 해군 병사와 관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전직 해군 병사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미 국방부 보안국은 2일 국방부 최고위 관리 2명에게 독성물질 리신을 담은 것으로 의심되는 우편물 2개가 발송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 중 하나는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다른 하나는 존 리처드슨 해군참모총장을 수신인으로 한 것으로, 이들 우편물은 국방부 본 청사 인근의 우편물 검색센터에서 이뤄진 검색 과정에서 걸러졌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발송된 의문의 우편물 1개가 발견돼 미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 비밀경호국은 이 소포가 백악관에 반입조차 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크루즈 의원의 텍사스주 휴스턴 사무실에도 백색 가루가 든 소포가 배달됐으며, 이에 노출된 직원 2명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고 의원실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 미 국방부 독극물 의심 소포, 전직 해군병사가 발송한 듯
    • 입력 2018-10-04 04:06:22
    • 수정2018-10-04 04:20:26
    국제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국방부 청사로 독성물질 '리신'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를 보낸 용의자는 전직 해군 병사로 추정된다고 폭스뉴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폭스뉴스는 미 국방부, 백악관,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실 관계자를 인용해 전날 국방부에 배달된 의심스러운 소포의 반송 주소가 전직 해군 병사와 관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전직 해군 병사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미 국방부 보안국은 2일 국방부 최고위 관리 2명에게 독성물질 리신을 담은 것으로 의심되는 우편물 2개가 발송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 중 하나는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다른 하나는 존 리처드슨 해군참모총장을 수신인으로 한 것으로, 이들 우편물은 국방부 본 청사 인근의 우편물 검색센터에서 이뤄진 검색 과정에서 걸러졌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발송된 의문의 우편물 1개가 발견돼 미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 비밀경호국은 이 소포가 백악관에 반입조차 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크루즈 의원의 텍사스주 휴스턴 사무실에도 백색 가루가 든 소포가 배달됐으며, 이에 노출된 직원 2명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고 의원실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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