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바르셀로나 상대로 도움…시즌 첫 공격 포인트

입력 2018.10.04 (06:50) 수정 2018.10.0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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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도움으로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4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 바르셀로나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3대 1로 뒤진 후반 21분 에릭 라멜라의 추격골을 도왔습니다.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내줬고, 라멜라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이번 시즌 7경기째 만에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곧바로 무사 시소코와 교체돼 66분 출전을 기록했습니다.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메시의 활약을 막지 못해 4대 2로 졌습니다. 토트넘은 2연패로 B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과 첫 대결을 펼친 메시는 두 차례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 속에서도 두 골을 넣으며 바르셀로나의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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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4 06:50:23
    • 수정2018-10-04 06: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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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도움으로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4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 바르셀로나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3대 1로 뒤진 후반 21분 에릭 라멜라의 추격골을 도왔습니다.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내줬고, 라멜라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이번 시즌 7경기째 만에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곧바로 무사 시소코와 교체돼 66분 출전을 기록했습니다.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메시의 활약을 막지 못해 4대 2로 졌습니다. 토트넘은 2연패로 B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과 첫 대결을 펼친 메시는 두 차례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 속에서도 두 골을 넣으며 바르셀로나의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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