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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토안보부 “北조직, ATM 현금탈취 해킹”…주의 경보
입력 2018.10.04 (09:36) 수정 2018.10.04 (09:38) 정치
미국 국토안보부를 비롯한 정부 기관들이 현금자동입출금기를 겨냥한 북한 해킹조직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 등이 오늘(4일) 보도했습니다.

국토안보부와 재무부, 연방수사국(FBI)은 현지시간 2일 웹사이트에 게재한 주의 경보에서 북한 정부가 ATM을 통한 현금 인출 사기에 이용하는 악성코드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정부의 해킹 조직인 '히든 코브라'는 은행의 소매결제시스템을 감염시킨 뒤 ATM에서 현금을 빼돌리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이들 기관은 밝혔습니다.

히든 코브라는 적어도 2016년 후반 이후부터 이 수법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은행들을 노려왔으며, 수천만 달러를 탈취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편,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파이어아이'는 앞서 북한의 해킹조직 'APT38'이 미국 등 전세계 11개국의 16개 은행을 해킹해 11억 달러, 우리돈으로 1조2천억여 원을 빼돌리려 사실이 적발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美국토안보부 “北조직, ATM 현금탈취 해킹”…주의 경보
    • 입력 2018-10-04 09:36:59
    • 수정2018-10-04 09:38:40
    정치
미국 국토안보부를 비롯한 정부 기관들이 현금자동입출금기를 겨냥한 북한 해킹조직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 등이 오늘(4일) 보도했습니다.

국토안보부와 재무부, 연방수사국(FBI)은 현지시간 2일 웹사이트에 게재한 주의 경보에서 북한 정부가 ATM을 통한 현금 인출 사기에 이용하는 악성코드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정부의 해킹 조직인 '히든 코브라'는 은행의 소매결제시스템을 감염시킨 뒤 ATM에서 현금을 빼돌리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이들 기관은 밝혔습니다.

히든 코브라는 적어도 2016년 후반 이후부터 이 수법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은행들을 노려왔으며, 수천만 달러를 탈취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편,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파이어아이'는 앞서 북한의 해킹조직 'APT38'이 미국 등 전세계 11개국의 16개 은행을 해킹해 11억 달러, 우리돈으로 1조2천억여 원을 빼돌리려 사실이 적발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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