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유은혜 장관 의혹 충분히 소명…정쟁 끝내야”

입력 2018.10.04 (10:28) 수정 2018.10.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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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유은혜 신임 교육부 장관에 관한 문제들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충분히 소명됐다"면서 "이제 정쟁을 그만두고 일하는 국회를 가동하자"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4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유은혜 장관이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 이상 발목잡기는 없어야 한다"면서 "민생, 경제 챙기기에도 국회가 일할 시간이 모자라며 여야가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입법과제도 산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반기 국회에서는 공정경제, 경제민주화, 혁신성장을 위한 법적, 제도적 절차를 완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국민과 야당이 요구하는 선거법 개정도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정상화를 통해 조속히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 모든 숙제를 다 하려면 여야가 정쟁에 내몰릴 시간이 없다"면서 "오늘 교육,사회,문화 대정부 질문을 시작으로 국회를 정상 가동하자"고 재차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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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4 10:28:52
    • 수정2018-10-04 10:31:30
    정치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유은혜 신임 교육부 장관에 관한 문제들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충분히 소명됐다"면서 "이제 정쟁을 그만두고 일하는 국회를 가동하자"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4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유은혜 장관이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 이상 발목잡기는 없어야 한다"면서 "민생, 경제 챙기기에도 국회가 일할 시간이 모자라며 여야가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입법과제도 산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반기 국회에서는 공정경제, 경제민주화, 혁신성장을 위한 법적, 제도적 절차를 완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국민과 야당이 요구하는 선거법 개정도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정상화를 통해 조속히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 모든 숙제를 다 하려면 여야가 정쟁에 내몰릴 시간이 없다"면서 "오늘 교육,사회,문화 대정부 질문을 시작으로 국회를 정상 가동하자"고 재차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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