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토막치기] 中 판빙빙 탈세 혐의로 1천4백억 원 내야…여전히 소재 불명

입력 2018.10.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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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무당국이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톱스타 판빙빙에게 최대 8억 9천여만 위안, 우리 돈 1천437억 원에 달하는 세금과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중국 세무총국과 장쑤성 세무국은 조세징수법을 내세워 판빙빙과 법정 대표 업체 등에 이같이 명령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여전히 소재가 알려지지 않은 판빙빙은 사과문을 내고 "전에 겪어본 적이 없는 고통과 교만을 경험했다"며 "모두에게 죄송하며 전력을 다해 세금과 벌금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이번 조치가 탈세 관행에 대한 '최후통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독일 통일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고 28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가 당면한 도전"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현지시각 3일 베를린에서 열린 독일 통일 28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독일 통일은 머나먼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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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4 11: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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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무당국이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톱스타 판빙빙에게 최대 8억 9천여만 위안, 우리 돈 1천437억 원에 달하는 세금과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중국 세무총국과 장쑤성 세무국은 조세징수법을 내세워 판빙빙과 법정 대표 업체 등에 이같이 명령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여전히 소재가 알려지지 않은 판빙빙은 사과문을 내고 "전에 겪어본 적이 없는 고통과 교만을 경험했다"며 "모두에게 죄송하며 전력을 다해 세금과 벌금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이번 조치가 탈세 관행에 대한 '최후통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독일 통일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고 28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가 당면한 도전"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현지시각 3일 베를린에서 열린 독일 통일 28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독일 통일은 머나먼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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