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택가서 함께 마약 투약한 남성 2명 검거

입력 2018.10.04 (11:04) 수정 2018.10.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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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한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하고 40대 남성 B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와 B 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주택가에서 일회용 주사기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신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자진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현장에서 A 씨와 B 씨를 긴급체포했다"며 "현장에서 일회용 주사기 2개를 압수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혐의를 인정하고 있고, 소변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자세한 조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혈액 성분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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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주택가서 함께 마약 투약한 남성 2명 검거
    • 입력 2018-10-04 11:04:54
    • 수정2018-10-04 11:05:46
    사회
주택가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한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하고 40대 남성 B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와 B 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주택가에서 일회용 주사기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신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자진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현장에서 A 씨와 B 씨를 긴급체포했다"며 "현장에서 일회용 주사기 2개를 압수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혐의를 인정하고 있고, 소변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자세한 조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혈액 성분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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