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간 떨어질 뻔!…절벽 위의 유리 다리

입력 2018.10.04 (10:53) 수정 2018.10.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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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충칭 시에는 해발 천 미터가 넘는 절벽 위에 유리 다리가 놓여진 전망대가 있습니다.

서 있는 상상만으로도 아찔한 이 전망대 바닥 유리에 어떤 효과가 더해져 관광객들을 더욱 놀라게 한다는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해발 1,010m 높이 절벽 끝에서 말발굽 모양으로 뻗어 나온 '구름다리' 전망대.

바닥과 난간이 통유리로 제작돼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 아찔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중국 충칭 시의 명소입니다.

관광객이 걸어 가는데 갑자기 유리에 금가는 소리가 들리고 바닥이 갈라져 보입니다.

알고 보니, 오는 7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에 맞춰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는 특수 장비를 설치한 거라는데요.

LED 입체 영상과 움직임 감지 센서를 활용해 꽃밭이나 연못으로도 변하는 등 다양한 특수 효과가 구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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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간 떨어질 뻔!…절벽 위의 유리 다리
    • 입력 2018-10-04 11:05:41
    • 수정2018-10-04 11:20:55
    지구촌뉴스
[앵커]

중국 충칭 시에는 해발 천 미터가 넘는 절벽 위에 유리 다리가 놓여진 전망대가 있습니다.

서 있는 상상만으로도 아찔한 이 전망대 바닥 유리에 어떤 효과가 더해져 관광객들을 더욱 놀라게 한다는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해발 1,010m 높이 절벽 끝에서 말발굽 모양으로 뻗어 나온 '구름다리' 전망대.

바닥과 난간이 통유리로 제작돼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 아찔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중국 충칭 시의 명소입니다.

관광객이 걸어 가는데 갑자기 유리에 금가는 소리가 들리고 바닥이 갈라져 보입니다.

알고 보니, 오는 7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에 맞춰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는 특수 장비를 설치한 거라는데요.

LED 입체 영상과 움직임 감지 센서를 활용해 꽃밭이나 연못으로도 변하는 등 다양한 특수 효과가 구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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